힘이 좋으시다면 혼자서도 뭘 못 하시겠습니까만.... 이민가방 과 트렁크를 혼자힘으로 들으실 수 있는지요?  공항에서 역까지는 택시를 추천 하구요(지하철은 붐비기도 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실려면 고생 무지 하십니다.) 역에서 에쎈 까지는 고속기차 타고 2시간 반 정도 걸리고 표를 일찍 구하시면 29유로부터 있습니다. 고속열차엔 트렁크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타고 내릴때 주위에 친절해 보이는 사람한테 부탁해 보세요..

아님..여기 베리에서 광고를 함 내셔도 괜찮구요...

0월0일 0시 공항에서 픽업하여 역까지 데려다 주시고 에쏀가는 기차 태워주실분 구합니다. 사례는 드시고 싶은 음식을 가져다 드리던가 사 드립니다.^^

오셔서 생활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독일 여자들은 지금 나열해 주신 짐들을 한방에 배낭으로 매고 다닙니다... 기차를 타고 내리고 할때의 시간이 그렇게 급한건 아닙니다... 몇개씩 천천히 올리고 내리고 해도 기차 아쟈씨가 기다려 주시고 도와주시기도 합니다.. 걱정 마세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기차역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 짐 놓고 끄는 수레 있잖아요.. 그게 플렛폼까지 가지고 가실 수 있구요, 에스컬레이터도 이것을 가지고 타실 수 있어요...(독일와서 제일 놀랐던거 한가지) 게다가 대부분 엘리베이터도 잘 되어 있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빠른 열차인 ICE와 IC모두 에쎈으로 가는 열차가 있답니다.
갈아타지 않아도 되니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화이링~

천천히 올리고 내리고 해보려구요.ㅎㅎ 감사합니당~~~^^

저 아주 예전에 독일땅 처음 밟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전 싼 기차로 갈아타기를 반복했고, 시간도 촉박해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민가방에 질려서 오자마자 그 가방 버렸습니다. ㅜ.ㅜ지금은 짐보다 몸이 더 무거워져서 애초에 걸리적거리는 웬만한 짐은 간편하게 줄이려고 무지하게 노력하는데요. 평소에도 혼자 감당하지 못하는 짐이라면 초행길에 쉽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그런데요, 여기서 오래 생활하다보면, 여자 혼자 감당하지 못하는 짐! 그런 거 없습니다. 감당해야만 하면, 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팔뚝이 터미네이터2의 린다헤밀턴처럼 됩니다.

시간표는 www.bahn.de 에서 찾으시면 되구요.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reiseauskunft.bahn.de/bin/query.exe/dn?ld=212.203&seqnr=1&ident=db.017774203.1233433918&rt=1&OK#focus

화이팅!!!

터미네이터~~ㅋㅋ 감사합니다.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