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할 때 계약서가 왜 필요할까요? 그동안에 전화요금청구서나 엘리스에서 온 편지들을 살펴보면 Kundennummer나 Vertragsnummer 같은 것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종이 한장에 특별한 형식없이 계약자명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위의 고객번호 같을 것을 기입하고 언제 날짜로 해지신청한다고 보내세요. 그러면 해지신청한 것에 대한 확인서와 함께 모뎀을 돌려보낼 때 상자에 붙여 사용할 수 있도록 Lieferschein이라는 큰 스티커를 보내줍니다. 해지날짜에 상자에 모뎀넣고 그 스티커 붙여 보내면 됩니다. 그럼 한참지나서 미리 지불된 기본료가 되돌아옵니다. 저의 경우엔 돈이 오래되도록 돌아오지않아 몇번 이메일로 독촉해서 돌려받았어요. 도움이 되었기를...

정말 그때 vertrag이 필요가 없나요...?
전 그것과 같이 그러니까 계약서를 복사해서 해지하겠다라는 편지와 함께 보내야 하는걸로 알고있었거든요.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근데.엘리스에서 편지를 따로 받은것들은 없어요. 다만. 은행콘토에서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에서 쿤덴누머가 표시되어있긴 하지만요.
제가 분명 모뎀이 온 상자에 계약서와 함께 넣어놨는데 귀신같이 없어져 버려서 잠이다 안오더라구요. 악덕한건 독일사람들한테도 마찬가지라 이거 영원히 해약 안되면 어쩌나 했었거든요.
조언 감사드리구요.  한번 그렇게 해 볼께요! 도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