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수스를 사용하진 않지만 독일에서는 어떤 브랜드던지 a/s가 한국에 비하면 편하지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고장나면 가까운 a/s지점에 가면 수리를 받을 수 있지만 독일에서는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아에 월드워렌티가 적용 안되는 저렴한 제품 구입했습니다. 어짜피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아닌 이상 제가  직접 고쳐쓸 수도 있고 하드웨어 문제라면 월드워렌티가 된다 하더라도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아수스를 선택하셨다면 이 제품이 월드워렌티가 되는지 한국 아수스에 문의를 하는게 현명 합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a/s센터가 한국처럼 쉽게 갈 수가 없습니다. 보통 고장이 나면 구입처에 의뢰해서 a/s에 대한 절차를 진행 하게 됩니다. 구입처로 제품을 보내면 거기에서 다시 a/s센터로 보내는 방식이 많습니다.
현재 월드 워렌티가 되는 제품의 아수스의 독일 서비스 센터는 딱 1곳 입니다.
주소를  보니
ASUS COMPUTER GmbH
Harkortstr. 21-23
40880 Ratingen 
라고 나옵니다.
정말로 a/s가 걱정 되서 망설이신다면 제 생각엔 독일에 와서 구입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럼 혹시라도 고장이 나면 가까운 구입처에 가서 수리를 의뢰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아수스 넷북이면 성능이 훌륭한걸로 압니다만 그래도 넷북의 한계가 있는지라 복잡한 작업은 넷북으로 힘들 겁니다. 혹시라도 복잡한 작업이 있다면 넷북보다는 12인치급의 서브 노트북이 좋습니다.

넷북은 용량도 작고 휴대용으로 잠시 쓰기에는 좋지만 집에 두고 쓰기에는 별로 좋지 않아요.
특히 오래 켜놓으시고 거의 데스크탑처럼 쓰실거면요.
저는 그래서 13인치 노트북으로 사왔아요. 맥북으로요......(순전히 개인취향입니다.)
맥os가 오래 켜놔도 느려지지 않고 좋더군요.

어쨌거나 독일와서 a/s걱정을 하시는 거라면 윗분 말씀처럼 와서 사시구요, 딱히 노트북이 초기에 잔고장이 없다는 걸 염두해 두면, 그냥 a/s걱정 하지 마시고 맘에 드는 걸로 사오세요.
넷북은 휴대성은 정말 뛰어나잖아요!! (근데 무거운 것도 있더군요....1.7kg?? 이 무게면 노트북도 있는데...후지쯔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