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순대 직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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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4건 조회 9,217회 작성일 09-01-29 12:12 답변완료본문
댓글목록
Sternschnuppe님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대 만드는 껍질은 곱창 아닌가요??? 곱창이면 Duenndarm 이라고...
그리고 직접 순대 만드시는 분은 계셨었습니다. 아직도 계신지 모르지만 참 맛있었어요~
대략 선지,갖은 야채,당면이나 찹쌀을 넣고 깨끗하게 씻은 곱창에 넣고 찌는 방식 같던데요.
조금 있으면 텃밭님들께서 오셔서 댓글 달아주실꺼에요. ^^;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 미미모나님 땀시 또 들어와 뿌렀네.
근처에 자주 다니는 푸줏간이 있으면 편리합니다.
Wurst 용 Naturdarm 과 선지를 미리 주문해서 사시면 되지요.
Naturdarm 의 지름을 말씀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뉘른베르크 소시지용 손가락 굵기를 줄지도...
순대 직접 만드는 방법은 구글 도처에 나와 있습니다. 누가 올려 주시면 더욱 좋고...
snooker 에게 선물하시려면 당면 말고 찹쌀을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포인트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 안 준다고 하기 전에 미리 사양해 뿌러야 쫀심이 쪼까 덜 상허지.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지는 됙일어로 먼지 쪼까 말씀해 주셔야재~~~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독어문답을 주름잡는 분이 요것도 모르면 우짜요? 국어사전에도 나와 있는디...
선혈은 흐르는 피고, 선지는 머물러 있는 피지... 순대 장사가 피 튀기는 장사여, 알간?
그라고... 흐르는 물에 창자 씻는 일 보통일 아녀.
Fleischwolf 를 갖고 계시면 편리합니다. 창자를 끼워서 속 채우기 편리하지요.
속을 너무 꽉꽉 채우면 터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인트... 제게 넘치도록 있어서 드리려고 했더니 굳이 사양을 하셨네요. 에휴..
가만있자... 포인트 장사를 한번 시작해볼까....
(베리 전직 관리자라는 놈이...자~알 하는 짓이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교주님, 헌금 대신 포인트를 지불하기로 '팬교' 원로회의에서 결정되었습니다.
snooker 에게 항의하지 마십시오. 지는 몰러유.
원로회의장 근처에도 얼씬 못하는 쫄따구 잉께.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러 있는피를 번역하믄 Hartblut? Blutstop? Halt,Blut? Blut-Pudding?
아!!!
Blutwurst???
고로콤 장을 지지지 마시고 날래 날래 말씀하시라요....스동무!!!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밑에 영이님이 써 주셨는디 또 뭔 설명?
이제 미미모나님 독어문답 해설자 사표내 뿌리실라카요?
대신 영이님을 모셔 오라꼬?
Blut vom Schwein (oder Rind), Schweineblut, Rinderblut...
내도 모르것슈. 알아서 허슈!! ㅋㄷㅋㄷ
Tipp :
Blutwurst selber machen 한다구 하시고 주문하십쇼. 원, 별걸 다 가르쳐 드리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근디요... 그 정육점(앗,단어 또 하나 생각났다) 아자씨가 줄줄 흐르는 피를 주시면 전 어떻해요???? 그게 머물러 있어야 한다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라모 바가지나 양푼을 갖고가서 받아 와야제...
참말로, 미미모나님 우째 요래 되셨능교? 별껄 다 물어쌓고...
푸줏간에서 파는 피는 젤리 상태일 꺼로구만... 실은 내도 잘 모린다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푸줏간에서 파는 피는 젤리 상태입니다. 약간은 피가 떨어지긴 하지만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lut 라고 하는디요.
Schweinblut oder Rindblut 라고 하든지 blut vom schwein이라고 하면 알아들을겁니다.
Sternschnuppe님의 댓글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여긴 독일이었죠. 소시지 껍질만 사다 만들면 되는군요~
미미모나님~ 프랑크프르트사시지 않으셔요?? 그냥 사다드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으으.. 선지.. 그 핏덩어리.. 으으.. 제가 만들고 싶지 않은 음식 1순위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울컹 물컹한거 만지는거 무지 좋아 합니다... 황홀할 정도루요... 이걸 영이님이 철학적으로 좀 해석을 해 주셔야 할텐디....
핏덩어리 뭉쳐진게 꼭 푸딩 같을거 같은데... 말랑말랑 하니 얼마나 좋아요... 뜨듯 하기도 할테고...
ㅎㅎㅎ 요롷게 순대 드실분을 하나씩 줄입니다... 그래야 제거가 도 많아지죠^^
Sternschnuppe님의 댓글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순간 섬찟했어요.
전 이런 -공포등- 이야기 들으면 꼭 상상하게 되거든요.
어떤 사람이 피가 듬뿍 들어있는 커다란 통에 손을 넣어 만지작 거리면서 손에 묻은 피를 보면서 마구 웃으며 좋아하던 호러물의 한장면이 생각났어요.
이런.. 오늘 다 잤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젤먼저 글 써주신 우리 이쁜 별똥별님께 점수를 드립니다^^
스누커님은 고맙지만 사양 하셨고, 팬교주님은 넘쳐나셔서 나눠주겠다는 "말씀만" 하시고 영이님은 제 강적이라 점수대상에서 제외 입니다.. 영원히...ㅎㅎㅎ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요렇게 될 줄 알았지비. 미리 사양하길 천만다행. 으드드득---
그란디... 밤에 lieblich77 님 오시면 우짜요? 참말로 큰일났당께로.
Sternschnuppe님의 댓글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혹시 주체하실 수 없을만큼 넘쳐흐르는 포인트를 푸시려고 이리 질문 올리시는건 아니신지... 쪼 아래 질문도 그렇고 요 질문도 그렇고 왠지 미미모나님께서 더 잘 아실것 같은 질문인디요~ 흠흠
무튼. 감사히 받겠습니다. _(__)_ _(^^)_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휴... 다 써놓고 확인 단추를 잊어버리고 안 눌러뿌려서 글이 다 날라갔네유...
저 증말로 몰랐시유..... 내일 곱창주문해놓고 다음주에 순대 만들어뿌러요..ㅋㅋㅋ
기대하시라~~~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있는 순대만 만들어 준다면야 ...
제 포인트도 얼마든지 드릴 수 있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의 꼼수 : 텃밭에 잘 안들어오시는 회원들 꼬시기 작전입니다.
우리의 맛과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음식 만들기를 질문 형식으로 올려서,
후각과 미각을 곤두세우게 만든 다음 서서히 텃밭으로 유도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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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조금 도와드릴까요?
직접 순대를 만들어 보신 분은 모양과 맛을 불문하고 그 상황을 텃밭에 올려 주십시오.
--- 실패담도 대환영입니다.
선지를 싫어하시는 분은 만두속으로 창자를 채워 만들면 됩니다. 대단한 별미 순대가 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북한식 순대 만드는 방법을 전폭 공개 합니다.
월남하신 북한분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순대속: 선지와 찹쌀... 딱 두가지..!!!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거이 바로 아바이 순대...?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제가 바로 그럴 물었습니다.. 그거이 아바이 순대요???
아바이순대??? 기게 뭐야요??? 기런 순댄 한번도 못들어봤시요... 기런말 하다간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요... 오싹~~~
- 추천 1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순대에 관한 세미나가 있었구만요..
언제 한번 한국식품점에서 산 얼렸던걸 미크로에 데워서 옛생각하면서 먹었는데..
제 위장이 바뀌었는지..속이 거북스러워 혼난 적이 있어요..
조만간에 텃밭에 순대가 올라오겠네요..
Sternschnuppe님의 댓글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첫애 가졌을때 순대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한국마트서 순대 사다가 볶았던 적이 있었지요. 혹 해보셨나요???
시장 순대가 아닌 고급 순대라 그런지 속이 다 풀어져서 껍질따로 속들 따로 노는대
그때 생각하면 그걸 어떻게 먹었는지 궁금해요.
전 그냥 싸구려 시장순대가 먹고싶었을 뿐이고....
Roa님의 댓글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마트가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저처럼 시골동네에 살면 아시안 마켓을 가도 죄다 중국음식뿐이랍니다. 훗후후...-_-
암튼 순대 만드는 법이라....
한국에서도 순대는 떡볶이가 없으면 안먹었는데
여기서 먹으려면 둘 다 만들어야 하나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꺅~ 순대래!!!!
미미모모모나님 성공하면 곧바로 알려주세요 .. 쳐들어가게요..... 저 가까운데 사는거 아시죠?? ㅠㅠ 순대먹고싶어..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화님 드레스덴에서 사시지 않나요???? 어? 왜 내가 그렇게 생각했지???
일단 한 정육점에서 냉소담긴 나인을 받았습니다.. ㅠ ㅠ 니가 그걸로 뭐 할래??? 하더군요.. 그래서 지가 한국식 쏘세지를 좀 만들러보고 싶은디~~~ 했더니... 자기네도 Schlachthof 에 따로 신청해야 하기 땜에 시간이 걸릴거라네요... ㅠ ㅠ
그려서 올해 안엔 될까유~~~ 했더니.. 기둘려봐... 연락 해줄때 까지.......
그게 언제쯤 될까요... 하는 질문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에이씨..너네만 고기파냐... 하곤 나와버렸습니다.. ㅠ ㅠ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소 담긴 나인 너무 싫어... 하도 그런 대답을 많이 받아봐서 안 봐도 그 장면이 머릿속에 다 그려져요^^ 전에 튀링엔이 고향인 친구가 엄마가 만들었다며 Salami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는데..왜 창자를 안판다는거야 징징징...
연락 안온다에 제 포인트 100점 걸께요 ㅋㅋ 연락 해준다는넘 치고 진짜 해주는 넘 못봤당께..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한국에서 그걸 사고싶었다면 디알로그가 어땠을까.. 상상해 봅니다..
나: 아찌~~~ 곱창이랑 선지 있어요~~~~??
아찌: 아이고... 아줌마가 순대 직접 해 잡술라꼬???
나: 예... 건강에 좋다고 그래서 함 해볼라구요..(아주 씩씩하게)
아찌: 당연히 있구말구요... 아이고.. 그란디 오늘은 딱 떨어졌네... 내일 댁으로 갖다 드리리다.....
나: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왜요님의 댓글
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동네는 나쁜 동네!
전 또 순대 직접 만드는 방법 27 완료라고 해서 순대 만드는 방법이 27가지나
올라온줄 알고 그중 하나쯤은 나도 만들수 있는게 있지 안을까 잔뜩 기대를 하고
계속 읽어내려가도 답이 다 꽝! 이 동네 왜 이래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이예요.. 그것도 포인트를 많이 걸어서 사람들 물러모으기만 하고 ...
미미모나님 순대만드는 법 빨리 올리세요.
Roa님의 댓글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그럼 조만간 텃밭에 선지 사진도 올라오는 거에요? 피 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