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돌아가신다면 독일뿐 아니라 유럽으로의 출국을 한국에서 거부당할 것입니다. 이유는 가봐야 입국이 허가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제 후배중 하나는 이태리로의 출국날 같은 사유로 출국이 거부되었습니다. 운 좋게 2일만 더 채우면 3개월이 채워졌기 때문에 출국이 가능 했습니다.

비자를 연장하는 방법 외에는 그렇게 뾰족한 방법이 있지 않는 듯 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시험날짜까지 비자를 연장하는 방법을 택해 보세요.
저같은 경우도 변호사를 선임해서 시험날짜까지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 임시비자를 받았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번 시험에 무조건 성공하셔야 합니다.

먼저 윗분의 성실한 답변에 동의를 합니다

현재 거주하는 도시가 어디인지 , 비줌기한은 1년인지 2년인지
어느정도의 어학능력을 소유 했는지 ,재정보증과 콘토는 가능 한지
입학을 원하는 대학의 입시원서 접수가 된 상태인지 등

님의 조건을 알수가 없어 일반적인 답변을 드리게 됨을 이해하세요

먼저 비줌연장의 조건을 순수하고 정당하며 합당한 사유를 서류로 만들어
비줌 기한전 2월 초에 바로 암트를 방문하여 가능하면 성숙된 독어로

담당직원에게 당당하게 설명하여 담당직원이 선의로 해석하고
판단할수 있도록 성실하고 예의 바르게 대처 하세요

독어가 않되면 가능한 분을 대동하여 분명한 의사 표시를 하세요

사람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이지만 준비만 착실히 하면 시험일자가
4월 이니까 3개월 짜리 임시비줌을 받아 한국에 다녀올수 있다고 봅니다

이정도로 이해 하시고 착실히 차분하게 대처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lieblich77님  무궁화1님.

정말 두분 모두 정성이 깃든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모든 서류를 준비해서 암트에 갑니다.
저는 현재 Giessen에 있습니다.

비자를 연장하고 가는게 최고 상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부딪쳐봐야죠.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듯이.

채택란에서 머뭇머뭇..;;
한분께는 정말 죄송하네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