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학원이라면 사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어학생이 많이 가입하는 사보험은 케어컨셉트 하고 마비스타 2종류가 있는데 가입 절차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모두 인터넷 상에서 가입이가능하고 영문 안내를 제공 합니다. 혹시 중국어 하신다면 중국어 페이지도 있습니다.
보장내역은 크게 차이가 나지않는 듯 하니 맘에 드는곳을 선택하면 될거 같습니다.
케어컨셉트 : http://www.care-concept.de
마비스타 : http://www.auslandsversicherung.de

2. 한국에서 가입할 수 있는 유학생 보험은 가급적 신청 안하는게 좋습니다. 외국인청 담당 직원에 따라 한국내 가입 보험은 인정을 안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꼭 독일내 보험을 가입하세요. 그래야 문제 없이 독일내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학교에 제출해야 할 서류중에 하나가 공보험  가입 증명서 입니다. 처음 학교에 입학한 경우에는 학교에서 가입할 수 있는 서류들을 제공합니다. 이 보험은 공보험으로 어학생  신분으로  가입했던 사보험과는 다른 보험입니다. 보장내역에 있어서 공보험이 사보험 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대신 보험료가 사보험에 비하면 비쌉니다. (월 60유로 정도) 하지만 병원 가보시고 또 수술이라도 하면 공보험이 사보험보다 좋다는 사실을 확실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4. 저는 독일 현지에서 준비하는걸 추천 합니다. 한국에서 준비하는 경우 정보를 알기에도 제약이 있고 또 비자를 받는다 치더라도 약1개월 정도 소요되며 이 비자는 나중에 독일에 와서 체류허가증으로 재발급 해야 하기 때문에 돈이  2중으로 들게 됩니다. 하지만 독일에서 하는 경우 주변 사람들로부터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보험 가입이나 학원등록등이 한국에 비하면 수월 합니다. 또한 비자도 한번만 신청하면 되고 즉시 발급이 되기 때문에 금전적인 면이나 시간적인 면에서도 유리 합니다.

5. 위에 알려드린 인터넷 주소에서 신청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가입시에는 은행 계좌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독일에 와서 계좌를 열고 보험을 신청해야 합니다.

세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달아주신 답변덕분에 마음에 여유가 생겼어요~ ^^

빨리 독일에 가서 준비해야겠어요~ ㅎㅎ

www.studentversicherung.de에서 가 보세요.
나이가 많아도 학생은 한달에 기본형 28유로, 플러스형 48유로입니다.
어학원생도 학생과 같은 가격입니다.
또 이민을 위한 비자취득이나 자영업자에게 맞는 보험을 상담해서 저렴하게 만들어 줍니다.
한국말로 이메일 보내면 상담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