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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새로산 HP노트북에 픽셸문제발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tuebingen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57회 작성일 04-01-29 22:27

본문

안녕하세요?저는 몇칠전에 새노트북를 구입했는데 모니터에 픽셀문제가 있어서 교환를 원하는데 교환를 해주는대신 데모용 노트북을 가져가라고 하고,싫으면은 관두라고 완전히 철철히 무시하는 가게주인한테 새로운 노트북으로 교환을 안해주면은 변호사한테 간다고 했더니 알아서 하라고 하는군요.주인말에 의하면은 독일에서 노트북에 픽셜 점이 5개이상 문제가 생기는것은 법률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안된다고 하네요.그리고 독일법에 의하면은 큰문제가 아닌이상 교환이나 환불은 안되다고 하는데 제가 독일에서 아직 적응을 제대로 못해서 그냥 그노트북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지 아니면은 변호사를 찾아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참고로 첫번째 샀던 소니노트북이 너무 소음이 심해서 몇칠있다가 Hp로 교환했는데 이번에는 디스플레이어에 픽셀점이 하나가 있어서 환불이나 교환을 요구하고 있는중입니다.
더군다나 물건을 사기전에는 천사같던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니 철철히 무시만 하는군요. 독일놈들 다시는 믿지않을 것같습니다. 저도 한국대기업에 조금 굴러먹은놈인데도 독일주인한테는 말상대가 안되는군요. 어리석은 제자신을 탓합니다. 그럼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추천1

댓글목록

micha님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verbraucherzentrale에 물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아래주소에 가서 beratungsstellen을 클릭하셔서 가까운곳에서 의논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http://www.verbraucherzentrale-bayern.de/UNIQ1075192680024652134/doc20A.html

musicologist님의 댓글

musicolog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역시 그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저는 ebay에서 TFT 모니터를 중고로 샀었습니다. 제 경우에도 그 쪽에서 주장하기를, 한 개 정도 픽셀 하자는 문제가 안 될 뿐더러 모니터 가장자리로부터 1 cm 이내의 것이라면 더욱 아무렇지도 않아서 바꾸어 줄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만족하지 않아서 바꾸겠다는데 나는 그런 이유를 납득할 수 없으며 따라서 Feedback에다가 이런 정황을 자세히 밝힐 것"이라고 반협박(?)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직원은 며칠 되지 않아서 이메일 회신을 보내왔는데, 바꾸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해서 바꾼 결과, 픽셀 하자는 없으나 화질이 영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이것은 지난 번 것보다 화질이 떨어져서 쓸 수가 없다. 같은 값으로 어째서 지난 번 것보다 안 좋은 것을 써야 하느냐?"라고 따졌더니 자기네 가게에 동종의 것이 없어서 더 이상의 대체는 불가능하니 환불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말씀을 들어보니 그 직원들 참 나쁜 사람들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면 동일 기종으로 바꾸어주던가 아니면 환불을 해야할 텐데요. 윗분이 조언해 주신 것처럼 소비자 보호 센터에 문의하셔서 꼭 환불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모로 궁리하셔서 좋은 수단-그 회사 홈페이지 등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실명 거론하시던가 또는 그 상점의 상급 회사의 서비스 센터에 항의하시는 것 등-을 찾아내어 논리적으로 따지고드시면 될 겁니다.

tuebingen7님의 댓글

tuebingen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알고보니 가게주인이 변호사라고 하더군요.제아내도 가서 따졌지만 도무지 변호사의 말주변에 놀아나는 느낌입니다.제아내가 욕을하지도 않았는데 욕했다고 고발장을 보낸다고 협박하고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기가 퇴빙겐시내 한복판에 벌어진다는일을 믿을수가 없군요.물건을 팔기만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가게주인이 변호사라는 특권으로 법률지식이없는 무고한 시민에게 협박을 하고 정말 독일에서 소위 지식인이 수준이 이정도라면은 독일의 미래도 암담하군요. 제가 변호사를 고용하는것도 별효과는 없을것 같습니다. 독일의 선진국이라고 모든 문제가 상식적으로 해결되리라고 믿었던 재자신이 바보 처럼 느껴 지는군요. 한번 나쁜 경험을 했으니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죠. 그리고 전자제품을 사실때는 되도록이면은 큰상점에서 사세요. 저는 퇴빙겐 시내조그만한 문방구에서 샀는데 이러일이 발생 했읍니다. 다른 한국분들은 저 처럼 눈뜨고 사기 안당하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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