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입찰에 참여한 사람의 금액이 감추어져있답니다.

최고로 가격을 적은 사람보다 적게 가격을 입력해서 이런 결과가 생깁니다.

예를들어 입찰자 A라는 사람이 100유로로 입찰하고 현재 2유로이상 비텐하라고 써있다면
제 3자가 아무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입찰자 A가 2유로에 물건을 낙찰 받게됩니다.

그런데 님께서 중간에 A보다 낮은 가격으로 예를 들어 50유로를 썼다면
A는 님이 써낸 50유로 보다 50센트 많은 50,50유로에 낙찰 받게됩니다.

즉 최고가를 쓴 사람이 2등가격을 쓴 사람의 가격으로 낙찰받는것입니다.

님의 경우 이미 입찰자 A가 상당히 높은 가격을 써 놓았기에 그 가격을 넘어서지 못하면 낙찰되지 않는것입니다.

최종금액 입찰자의 가격을 알지 못해서 님의경우 처럼 여러번 입찰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이것은 정상적인 경우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최고 입찰자의 실재 입찰가가 계속올라가겠지요

만약 아무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물건이 1유로에 시작이고 님께서 1000유로를 써냈다면
중간에 1000유로 이하로 끼어드는 입찰자가 없다면 님이 1유로에 낙찰받게됩니다.
하지만 님처럼 확인하려고 누가 끼어든다면 그 가격에 준해서 낙찰되고
혹 님의 가격보다 넘게 입찰하는 이가 있다면 그가 님의 입찰가격에 준해서 물건을 낙찰받게됩니다.

사족: 독일 이베이에서의 거래는 신중하게 하셔야합니다.
낙찰 받은 물건을 포기하거나 거래를 중지하고 이를 판매자와 합의하지 못하면 법적인 조치를 밟게됩니다.

아..빠른 답변 주심에 감사드려요.
근데 한가지만 더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만약에 입찰이 됬을경우 판매자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살고 있다면 직접 물건을 받으러 갈수도 있나요? 이럴경우 물건이 올려져 있었을때 적혀있던 배송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이렇게 할 수도 있는건지요?

배송방법과 가격을 잘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독일내 유럽에 얼마...
본인이 물건을 가지러 오는경우 등등이 써있습니다.

결재화면에서 배송료를 빼고 정산하면됩니다.

지금 원하는 물건의 판매자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살고 있어서요.
이 물건이 입찰이 되면 제가 직접 받으러 가고 싶은데요.
본인이 물건 가지러 오는경우에 대해선 적혀 있지 않는것 같아서요.
그냥 paket비용으로 얼마정도 가격이 적혀 있거든요.
제 마음으론 이거 지불하지 않고 직접가서 받아오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지금 딱히 직접 가지러 오는 경우는 않적혀 있는데 이렇게 할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베이 물품을 올려놓은 화면 우측 상단에 고유 경매번호가 있습니다.
그 번호를 제 쪽지에 알려주시면 제가 한번 봐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