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창문에 끼는 습기 어떻게 제거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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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깜찍이신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0,773회 작성일 09-01-09 08:36본문
어찌나 물방울이 많은지 팬스터 방크위에도 물이 흘러 아예 마루바닥에까지 물이 흥건할때도 많구요.
아기가 있는 집이어서 곰팡이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환기를 시키고, 창문을 수건으로 닦아 줍니다.
그런데도 여지없이 그 다음날이면 다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부와 내부의 온도차이가 많이날때 흔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통풍을 시킬때 맞풍(집안의 온 창문과 방문을 같이열어 통풍) 을 시키세요. 적어도 하루에 3번은 그렇게 하시구요 빨래도 널지마시고 (되도록이면 지하실이나 건조기를 사용하시고) 물을 받아놓고 주무시지 마시구요(청소나 설거지물)
그리고 주무시기 전에 헌 수건을 돌돌말아 창앞에 놓으시면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건 막을 수 있겠네요.
실내온도를 낮추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보통 20도 정도가 건강상 제일 좋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ute Idee...
저희는 실네온도를 19도로 유지하고 매일 환기에 신경씁니다.
환기시킬때 창을 활짝열어서 하는게 중요하죠. 조금만 비스듬히 여는것은 안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sunend님의 댓글
sun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옛날집은 바깥기온과 기온 차이가 별로 안날정도로 추웠는데도 물이 흐를 정도로 습기가 생겼었어요.
곰팡이도 그렇구요.
환기를 해봐도 하이쭝을 틀어도 소용 없더라구요.
이불이며 옷들이 축축할 정도...
알고봤더니 위에가 발콘인데 물이 흘러 젖어서 천장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니 밀가루 반죽처럼 쑥 들어가는 상태더라구요.
혹 집 어딘가에 누수가 있는건 아닌지 잘 살펴보세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축재료나 작업때문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죠.
우리는 새건물의 1층인데 2층 팬트하우스에서의 영향으로 담벽속으로 습기가 스며들어 직경 20 센티미터의 곰팡이가 생겼었죠.
액자뒷쪽이라 나중에 발견했답니다.
집주인이랑 관리자에 연락하여 근본적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죠.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습기가 너무 많다면 제습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real이나 bauhaus같은데 가시면 물먹는 하마 같은 제습제품이 있습니다. 한국보다 가격은 좀 비싸긴 한데 성능은 괜찮습니다.
온도차에 의해 발생되는것이기 때문에 자주 닦고 환기를 시켜주는게 최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환기를 하실대는 가급적 창문을 활짝 열어두시는게 좋습니다. 키핑하는것처럼 살짝 열어두면 온도차 때문에 바람이 닿는 벽 부분에 얼룩 또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