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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윗집 소음때문에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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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perst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235회 작성일 09-01-06 22:44 답변완료

본문

윗집이 새로 이사온지 한 달 정도 된것 같은데요, 이사온 직후 부터 자꾸 쿵쾅 거려서
처음엔 가구 조립이다 뭐다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지금까지 매일 그러네요.
 젊은 사람인것 같아 아기가 있는것 같진 않지만,  거의 매일 하루종일 그러네요. 밤에도 거의 12시까지 그러는 바람에 잠 못든적도 많구요.
 제가 추측하기론 집에서 무슨 작업을 하는것 아니면 걸음을 너무 세게 걷는것 같은데요,
낮에도 분명히 쿵쾅거리는걸로 봐서 집에 사람이 있는데, 밖에서 보면 항상 펜스터라덴(?)을 늘 내려놓고 있는걸로 봐서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밤에 씨끄러울땐 정말 저도 천장을 막 두드리고 싶은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또 직접 찾아
가볼까도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지 모르겠네요. 서로 얼굴 붉히기도 싫고.
 지금도 계속 쿵쾅쿵쾅,,,
 이런 경험 있으신분 혹시 계신가요?
추천0

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한번 방문하셔서 웃으면서 소음때문에 겪는 불편에 대해 잘 이야기 하세요...
예를 들어 저녁 늦게나 낮에 파우저시간에는 그 소음때문에 가끔 하고 있는 일이나 잠을 자기에 문제가 있다구요...
대부분 독일 사람들은 해야할 말을 해야 알아 듣고 조심합니다.
우선 얼굴 붉히지 말고 한번 이야기 하신 후에, 상황을 지켜 보시고...
만약 그 후에 또 그런일이 반복된다면 편지를 써서 한번 더 그 문제의 심각성을 말씀해 주시구요(편지 사본을 꼭 가지고 계세요)
이렇게 님이 노력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문제가 계속된다면 정말 심각해 집니다..
제 주위에서도 이런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계속 배째라~한다면 경찰에 신고를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취해 보아도 바뀌지 않았던 적이 대부분이거든요...
호의는 호의를 부른다.... 웃으면서 대화로 우선 해결해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코코아님의 댓글의 댓글

코코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대부분 독일 사람들은 해야할 말을 해야 알아 듣고 조심합니다. "
여기에 한표 던집니다.
님이 참다가 나중에 홧병 납니다.
바로 바로 이야기 하는 것이 님도 좋고 윗집에도 좋습니다.

jgc님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으면서 말한다" 고 윗 분이 말씀하셨는데 웃기는 왜 웃는가요?
정색을 하고 진지하게 말씀하십시요! 억지로 자기의 감정을 속일 필요는 없습니다.
강하게 나가야 할 때는 강해야 인정해 주는 사회입니다. 우리가 대화로서 해결하지 못한다면
법적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고 확실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언젠가 말 한적이 있는 것 같은데, 독일에는 소위 "Hausordnung" 이라는것이 있고 거기에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소음을 내어서는 않된다는 규정이 성문화되어 있습니다. 혹시 그 것을 받지 못하셨다면 주인에게 요구하여 받아서 읽어 보십시요. 경찰을 부르는 것은 최악의 경우에야 할 수 있겠지요? 

좋은 해결을 보시기 바랍니다

..^^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gc님 말보다 lieblich77님 말처럼 한번은 가볍게 이야기 해보세요.
윗집도 모르는 사정이 있어 소리를 낼 수 있으니까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다 윗집사람에게 님이 너무 예민한 성격이라고 도리어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소음이 심하면 그때 강하게 나가세요.
또한 그 소리가 일반적인 생활의 소음이라면 윗집사람보다 집주인과 해결 해야합니다.
방음이 안 된 경우 심지어는 밤에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들리기도 합니다.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보기엔 윗집사람들이 어느나라 사람이냐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할것 같습니다. 독일인일 경우엔 아주 sachlich 하게 목소리 높이지 말고 용건만 간단하게 얘기하세요. 두 세번 까지는 구두로 하고 그다음 부터는 편지를 보내고 그래도 시끄러우면 집 주인 에게 편지로 그동안 몇번 시끄러워 몇번 얘기하고 몇번 편지 보냈다 하는것을 Protokoll 로 쓰며 언제 언제 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항하며 집세를 그 일이 마무리될때 까지 내지 않겠다..라고 엄포를 놓으시구요.

만약 윗집 사람들이 터키, 마로코, 이태리, 러시아,,,등지의 외국인 이면 처음에 타이르다 안 되면 같이 떠드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시끄러우면 천장을 두들기거나 한 밤중 이라도 찿아가서 조용히 하라고 얘기하구요... 그런 경우엔 내쪽에서도 밤늦게 까지 손님이 와서 놀고 간다거나 할때 덜 신경 쓰이겠죠..

저도 당해봐서 아는데 이사나가지 않으실거면 그냥 신경끄고 사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주무실때 오로팍스 같은거 귀에 끼고 주무시구요.

좀 얄미운 방법 이지만 한번 밤에 윗집에서 쿵쾅 거리면 좀 조용해졌을때 하이힐(굽에 쇠붙이 붙어있는)을 신고 타일바닥을 걸으세요. 아주 또각 또각... 윗집사람 미칩니다. ㅎㅎ

eiche님의 댓글

eic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층에 사는 사람 이집트방향에서 온 사람이라는데에 50원 걸겠습니다(반농담입니다).

밤늦게까지 생활하고 늦은 오전까지 두꺼운 거튼이 창문에 가려져 있는 집.

superstar님의 댓글

superst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역시 직접 가서 말하는게 최선이겠죠. 지금은 주말이라 조용하네요.
월요일되면 또 그럴테니 작정하고 가서 말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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