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환율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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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결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823회 작성일 08-12-30 12:45본문
그런데 외환은행 사이트에서는 매매기준환율이 1325원이라고 나오더군요.
이 차이를 설명해 주실수 있는분이 계십니까?
제가 송금받으려 인터넷뱅킹을 하려니 기준환율이 1325원(유로는 1870원정도)되더군요.
왜 마감환율은 1259원정도인데 실제 거래환율은 이 보다 높은 1325원정도인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시 환율을 기본으로 은행들이 맘대로 환율을 변동시킵니다.
그래서 은행마다 환율이 약간씩 다릅니다.
지금 보니 외환은행과 산업은행의 환율이 은행 마감시간임에 불구하고 다릅니다.
산업은행이 달러는 20원, 유로는 30원 더싸게 나옵니다.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또하나 설명하자면 현재 외환은행과 시티은행의 유로 환율 차이가 100원이나 됩니다.
새벽별반짝반짝님의 댓글
새벽별반짝반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오전에 적은 추측에 약간의 오해도 있고 부정확한 것인 있어 삭제하고, 대신하여 아래 글을 남깁니다.
"고시환율을 기본으로 은행들이 맘대로 환율을 변동시킵니다"라는 표현에서 "맘대로"라는 것이 어떤 것이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좋은 용어로 하자면 "자율적으로 정한다"라고 해야겠지요.
조금 더 상세히 말씀 드리면, 환율의 고시는 금융결제원의 자회사인 서울외국환중개(주)라는 회사에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시된 환율을 기준으로 은행이 대고객환율을 결정하여 고시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은행마다 고시환율이 당연히 차이날 수가 있고, 고객들은 가장 좋은 환율을 제시하는 은행을 통해 또한 환전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종가기준 서울외국환중개(주)의 고시환율이 바로 1259.50입니다.
해결사님의 댓글
해결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자율적으로 정할수 있다니 좀 그렇군요.
담합의 가능성도 아주 없을거 같진 않군요.....
적어도 기준환율에서 60-70월은 더 받는거군요. 거기다 실제 송금할때 적용하는 환율은 그보다 30-40원정도 더 높으니 완전 날강도같은 느낌이 드는군요ㅠ.ㅠ
그건그렇고 혹시 가장 환율이 좋은 은행(환율이 가장 낮은)은 어디인지 아시는 분 안계시나요?
Schlecker님의 댓글
Schlec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현찰살때의 요금은 그야 말로, KRW->$나 유로로 바꿀때, 적용되는 요금이구요. 팔때는, 외화를 보유하고 있을떄, krw으로 바꿀때 적용되는 요금이에요. 매매기준율은 일반적으로 무역에서 해당되는 것으로 현찰살때요금 보다 낮고, 송금받는 것보단 조금 높게 나타나요. 평균금액이죠. 이게 경제 사정, 미국 경제에 따라서 좌지 우지 되기 때문에, 하루를 놓고 받을때는 많게는 20~30원 차이나는 경우가 있고, 우리가 해외에서 현금을 뽑아 쓸때는, 해외 송금 금액율이 적용되기 땜에, 비싼거에요. 따라서, 필요시 한꺼번에 많이 뽑는게 돈을 절약하는 방식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Schlecker님의 댓글
Schlec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나 유로 등의 환율이 오르면, 한국 주식 시장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고, UDS나 유로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 한국 주식 시장이 안정세를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주식에 돈을 투자했다가, 4000만원을 잃었는니 벌었는니 하는 얘기 입니다. 그래서 돈을 잃고 싶지 않은 사람은 주식을 하지 않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떄는, 주식이 손해를 안본다는 얘기로 있습니다. 2008년 9~10월에 주식이 폭락을 하면서, 한국내 여러 은행들이 피해를 많이 보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