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동네마다 생선가게가 있는데 그곳에서 신선한 연어와 참치를 사실 수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Karstadt 등의 식품매장에서도 사실 수 있을 거구요.
스시 용으로 써도 돼냐고 물어보시구요.
이렇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들 합니다.
저는 슈퍼에서 냉동 연어를 사서 해 본 적도 있는데 좋은 방법은 아니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독일에서는 스시라고 하면 김밥도 포함시키니까 약간의 스시와 김밥(속을 간단하게 해서, 예를 들어 채식주의자를 위해 오이만 넣는다던지, 달걀과 오이, 맛살과 달걀, 오이, 아보가도 등등을 적절히 섞어서)을 만들어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날생선을 못 먹는 사람들이 아직 꽤 있기도 해서요. 아 참, 그러고 보니 스시에 생선만 얹지 마시고 계란말이 한쪽이나 넓적한 콩깍지(Zuckererbsen이라고 얇고 넓적한 거요) 삶은 것, 게맛살 등을 얹고 김을 얇게 썰어 둘러서 붙이는 것도 해 보세요. 스시 가게에서 분명 보셨을 거예요.
마침 먹거리 텃밭에 "먹다남은 스시" 사진이 있네요.

여하튼 뭔가 재미난 실베스터 파티를 하시나 봅니다.
Viel S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