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고 있는데요
대도시가 아니면 느리다고 하더라구요
전 베를린에서 쓰고 있구요
그리고 이게 이동하면서 쓰기위한거다보니
집보다 오히려 밖에서 더 빠르더군요...

웹서핑은 전혀 무리 없어요~
웹서핑은 빠르다고 느꼈거든요
동영상은 유투브는 잘 나오는 편이더라구요
그런데 다른사이트는 보기 힘들더군요
(국내 동영상 업체들...)
속도는 연결하면 7.2Mbps 라고 뜹니다.

그리고 25유로 무제한 말씀하시는거죠?
제가 그거쓰고 있는데 무제한이라고 광고하고 있기는 하나
사용량이 10기가 넘어가면 속도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속도가 거의 10분의 1수준으로 되는듯해요;;
웹서핑 하기도 힘들구요;;
제 경우엔 매월 초에 다시 속도가 돌아오긴 합니다.
동영상 많이 보신다고 하셨는데
인터넷 사용량이 많으시다면 비추네요.

저도 예전에 테콤꺼 쓰다가 이사문제로 O2 스틱 신청하고, 사용 중인데요.
아직 2주밖에 안되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일반 웹서핑 하는 속도는
테콤 유선인터넷 사용할 때랑 전혀 차이가 안나네요.
지역은 만하임이구요, 속도는 3.6Mbps 라고 뜨네요.
저는 그저 일반 웹서핑용으로만 사용해서 전혀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긴 합니다만,
예전에 신청하기 전에 알아보니까,  윗분이 말씀해주신대로 동영상 다운받거나,
인터넷에서 동영상 보기에는 굉장히 느리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mobi2352 님 ! 사용량이 얼마인지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0기가 넘기면 그렇게 느려지는 군요. 많이 쓰진 않지만, 체크해 보며 써야겠네요. ^^;;

넵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확인하세요~

아 그렇군요..
O2 스틱은 의무계약이 1년인가요?

저는 한국 드라마를 잘 봐서 동영상 보기엔 힘들수도 있겠군요..
그럼 앨리스나 아코어 같은걸 써야되나...흠.
테콤은 50유로여서 25유로에 인터넷하면 돈도 아끼고 좋다 생각했는데 ㅠ

저도 테콤꺼 썼었지만 정말 너무 비싸요.
O2 스틱 Vertrag 2년 약정이구요,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할인해줘서 매달 21유로만 내면 되더라구요.

참고로  O2는 핸디도 그렇지만 인터넷도 (스틱말고  DSL)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봤자 원래보다 3-4유로 차이긴 하지만요 ^^
앨리스는 약정기간 6개월 짜리있고 25유로만 내면 된다고 들었어요.

아무쪼록 잘 알아보시고, 부디 테콤에서 벗어나
즐거운 인터넷생활을 즐기시길 바래요 ^^;;

O2뿐만 아니라 보다폰, T-com 등에서 판매하는 USB스틱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무선 인터넷은 다운로드가 빈번한 사용자에게는 적합한 상품이 아닙니다.
윗글에도 있듯이 이게 다운로드 제한량이 있어서 일정수준 이상 다운이 된다면 속도가 현저히  늦어 집니다.
보통 700메가 짜리 드라마를  7편 정도 다운받을 수 있는 용량이 될겁니다. 이후부턴 다운로드는 물론이고 웹서핑 속도도 현저히 늦어집니다.
물론 다운로드  없이 웹서핑만 하신다면 웹서핑도 다운로드 용량에 포함되지만 어지간하면 한달내내 속도 변함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런 무선 인터넷은 이동이 잦은 셀러리맨들이 업무용으로 이용하는게 주된 목적으로 개발된거여서 일반적으로 다운로드를 받아 보고 스트리밍으로 된 영상을 주로 보는 사용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싶다면 유선 인터넷 사용하세요.
자세한건 http://www.berlinreport.com/4/bbs/board.php?bo_table=germanqna&wr_id=52530&page=5 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테러컴 압박에서 벗어나신건가요? 퀸디궁 냈다고 무조건 퀸디궁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잘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약정 기간 만료시점이 아직  안끝났는데 퀸디궁을 하는거라면 안될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T-COM이 가격이 비싸다면 엘리스나 Congstar 등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o2 DSL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갠적으로는 Kabel Deutschland 추천 합니다. 서비스 되는 지역이면 이걸로 해보세요. 의무 약정 기간이 1년이고 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다운로드 30 MBit/s) 속도는 현재 사용하셨던 t-com 보다는 더 빠를 겁니다. t-com DSL 16000 을 사용했다면 2배 정도 빠른 속도고 DSL6000을 사용했다면 5배 정도 빠른 속도 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인터넷만 필요하시다면 제일 빠른 속도의 서비스가 월19.9유로(VAT제외) 전화+인터넷 상품은 32.9유로 입니다. 좀 더 낮은 속도를 원하시면 가격도 더 저렴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걸로 바꾸고 싶은데 아직 테러컴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계속 테러컴에 잡혀 있습니다.

PIGLET님.
저는 다행히 퀸디궁 냈구요. 잘 받았다는 편지도 받았어요. 전화도 한번 와서 통화했는데
그 밖에 다른 편지는 온건 없지만 퀸디궁 처리 된거 맞겠죠?

어쨌든..Kabel Deutschland 는 처음 들어보는데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알아볼 수 있나요?
대리점 같은것도 있나요?..
그리고 O2 dsl도 속도는 좋은가요?..

다행이네요~ 편지 받고 전화도 받았다면 퀸디궁 된거 맞습니다.
2년 약정 만료 후 퀸디궁 하신건가요? 부럽네요~
혹시 그게 아니라면 저에게도 방법좀....

카벨도이치란트는 홈페이지에서 정보 확인해 보세요. http://www.kabeldeutschland.de/
홈페이지 보시면 설치 가능한 지역인지 조회해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으니 그걸로 우선 확인해 보시고 설치 가능하다고 나오면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은 인터넷으로 해도 되고 자툰에서도 신청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마 한달 정도 여유 잡으시면 될겁니다.
혹시 바덴뷔르템베르그 주 에 거주하신다면 카벨도이치란트는 서비스가  제공 안되고 대신 Kabel BW 라는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o2인터넷은 속도 잘 나옵니다. DSL16000 이고 가격은 12개월까지는 20유로, 13개울 부터는 30유로 일겁니다. 자세한건 o2홈페이지  보세요. www.o2online.de 그리고 o2매장에서도 정보 확인 가능 합니다. 두곳 비교해 보시고 괜찮은 곳에서 신청하시면 될겁니다. o2DSL의 경우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인지 지점마다 괜찮은 안게보트가 있기도 하니 자세히 살펴 보세요. 기본 약정기간은 2년 입니다.

답변감사해요^^
저는 테콤 4년됐어요.. 처음에 제가 독일왔을때만해도 테콤밖에 없었는데 앨리스,아코어가 그때 막 시작해서 신청해도 두세달씩 걸리고 그래서 테콤으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카벨 도이치란트가 땡기네요..^^ 근데 저는 첨 듣는 회사인데
믿을만 한 곳인가요? ^^;; 자툰에 항상 대리점(?)이 있나요?
알아보고 그거나 아님 O2 dsl로 신청해야겠어요..^^ congstar 라는건 속도 좋나요?

참, 그런데 내년 3월부터 쓰려면 언제쯤 신청해야되나요?
지금 신청해서 3월부터 연결해달라고 하면 안되죠? ^^;
카벨 도이치란트 같은 경우는 지금 신청하는게 안게보트가 있어서 많이 싼데..
두달을 테콤이랑 같이 돈을 내야되겠군요...ㅠ
근데 1월 지나고 신청을하면 einmalig 로 처음 내는게 99유로나 하네요 휴..
1월지나도 안게보트 안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