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공항에서 출발하면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출발시에 짐은 자동으로 연결되게 처리해 주기 때문에 인천까지 한번에 가게 되고 보딩패스는 뒤셀도르프에서 미리 2장을 한꺼번에 줍니다. 한장은 뒤셀도르프-헬싱키, 또 한장은 헬싱키-인천 구간의 티켓이 됩니다.
비행기 시간 맞춰서 헬싱키행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들으신대로 독일에서 핀란드로 이동시엔 같은 쉥겐조약 국가이기 때문에 출국심사가  없습니다. 
헬싱키 공항에 도착해서 내리면 아마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의 11~29번 게이트 중에 한곳에서 내리게 될겁니다. 그럼 29번게이트 쪽으로 걸어가다가 29번  게이트를 넘어가게 되면 출국 심사대가 보일 겁니다. 여기에서 출국 심사를 받고 나오면 30번대 게이트가 나옵니다. 그럼 이쪽에서 기다리셨다가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면 됩니다.
아마 인천행 비행기는 31번 게이트에서 출발하게 될겁니다.
아, 그리고 만약 반타국제 공항에서 면세품 쇼핑을 하고 싶다면 출국 심사  받기 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출국심사를 받고 넘어가는 곳에도 면세품 판매장이 있는데 매우 작습니다.
헬싱키 반타 국제 공항이 매우 규모가 작고 환승하기에도 매우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반대로 인천에서 뒤셀도르프로 오실때는 오셨던 반대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헬싱키에서는 환승편 탑승전에 보안검색을 하게 되고 입국 심사도 받게 됩니다. 입국심사대는 저번에 출국심사를 받았던 옆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안검색을 받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올라오면 입국심사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루프트한자를 타더라도 만약 국내선을 탄다면 핀에어와 마찬가지 경로를 밟게 됩니다. 예를들어 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트 경유 해서 인천으로 가게 된다면 마지막 eu국가 공항인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받게 되고 보딩패스는 베를린에서 미리 2장을 받게 되는겁니다.
암턴 하던대로 하시면 아무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게다가 비행기도 신형이어서 좋습니다. 뒤셀도르프-헬싱키 구간은 중소형 기종이지만 헬싱키-인천 구간은 최신형 기종이어서 쾌적하고 개인 비디오 시스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근데 가급적 앞쪽에 앉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비빔밥 드실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는 적립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로 적립은 안되고 핀에어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적립해야 합니다. 아시아마일즈라는 프로그램에도 적립이 가능하나 지금 구입한 티켓이  저렴한 R클래서여서 아시아 마일즈로 적립이 안됩니다.
미리 핀에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적립 시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딩패스도 미리  온라인 체크 후 출력해 놓으면 나중에 공항에서 더 빨리 일처리가 됩니다.

피글렛님 답변 읽을때마다 정말 매번 감탄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혹시 날짜 변경 가능한건지도 아시나요?

특가로 구입한 티켓(R이나 O 클라스)은 변경이 안됩니다.  무조건 처음 예약한 날짜에만 이용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