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TV땜에 궁금한게 있어서 글올립니다...
TV를 독일에서 시청할경우 원칙적으론 신고를 해야한다고 한국에서 유학준비할땐
인터넷을 통해 알긴 했었는데 막상 여기와 살다보니 그냥 잊어 버리고 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번주 목요일에 검사하는 사람이 집에 찾아왔었어요...
검사원이라 말을 하더군요.... 문을 열어주면 어떤상황이 벌어질지 대충 예상은
했지만 이미 ....누구세요? 라고 물어본 저로서는.....문을 열어줄수 밖에 업는것
같아서 열어 주었지요ㅠㅠ..........
텔레비젼있냐는 물음에 있으면서 없다는 말이 안나와서 있다고 해버렸거든요..ㅠㅠ
그랬더니 그사람이 건수 올렸다는 표정으로 우리집에 붙어있는 문패 이름적고
생년월일 물어보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안멜둥 서류 만드는것 같아 일단은 지금 하고 싶지 않으니 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올수 있겠냐고했지요....그게 낼 모렌데....
근데 제가 Hartnak schule를 다니거든요....
거기 다니는 사람도 면제 받을수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그게 정확한 정보인지
궁금해서요....학생은  면제가 된다고 검사하는 사람이 그러긴하던데..................
또 다른 방법으론 면제 받을수 있는길이 있을까요??
여긴 한국에 비해 수신료가 많이 비싸더군요.... 잘 보지도 않는데..ㅠㅠ
혹시 좋은 방법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월 생활비가 이것 저것 부담이 많이 됩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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