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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고양이 중성화수술에관한 질문입니다 (수술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사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814회 작성일 08-12-01 23:52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6개월째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있는 1人입니다
죽어도 중성화수술만큼은 안시켜야지 하는 생각을하고 지내왔는데
제가 키우는 고양이들이 남매지간이라 어쩔수없이
수컷고양이에게 중성화수술을 시켰습니다
안그러면 새끼고양이들이나 어미나 너무고생하고,
저같은상황의 사람들은 모두 어쩔수없이 시켜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저건 혹여나 글을읽고 인상쓰실분이 계실까 하는마음에 변명이라도해봤습니다
상황이상황인지라, 저도많이속상하네요
그런데 걱정겸 궁금한게있어서 글을올립니다

한국에서 중성화수술을 어떻게시키는지 알고싶어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기도하고
블로그나 지식인에서도 많이 글들을봤는데
한국에선 수컷고양이 수술 후 실밥얘기도있고 깔대기로 핥지못하게
목에 걸어놓는다는 말도있는데 제가 시킨 이곳 병원은 그렇게안하더라구요
아침일찍 병원에 데려가 아예맡겨놓고 수술을 다 끝내고
아기 마취다풀리기전까지 병원에서 다 관리 후에
수술한 당일 오후에 데리러오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데리고왔죠 그게 저번주 목요일입니다

수술이 잘됫다고 다음날부터는 다 괜찮을거라고하길래 지금까지도
아가상태도좋고 마음놓고지내고있는데
워낙 제가 걱정하는스타일이라 ;
아기가 수술부위를 자꾸 핥아요
용변보는일들때문에 약간 지저분한게 묻었는데
그걸 핥는건지 아니면 수술한게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내일 당장 병원에 전화를 하는게 제일빠르겠지만
혹시나 저랑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분이 계시다면
이게 노말한건지 아닌지 알수있을까 해서요-


간단한 답변이라도 부탁해요 :-)
추천0

댓글목록

geisterkacke님의 댓글

geisterka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에서 수컷냥이 중성화수술을 시킨적이 있는데요, 벌써 3,4년 전인 것 같네요.
당시 서울에서 길고양이들 중성화하는 봉사도 하시고 그래서 그 분야에서는 꽤나 경험이 많으신 수의사 분이 하셨었는데, 그때에도 그 깔대기는 안했어요. 실밥은 했었고, 일주일 후에 풀었었습니다. (깔대기는 수술이 비교적 더 복잡한 암코양이가 했었구요.)

이건 별로 상관없는 경험이지만, 제가 독일에서 사랑니 하나를 뽑았었는데요, 한국에서 뽑았을때에는 실로 꿰메고 일주일 후에 실밥 풀러 갔었는데, 독일에서 사랑니 전문 치과에서는 오히려 더 복잡한 사랑니였음에도(잠복된..) 불구하고 실로 꿰매지 않더라구요. 자연봉합을 더 믿는 듯해보였어요. 전에 친구의 손에 깊은 상처가 났을때도 우리나라에서는 그정도면 4,5 바늘 했을 법한 부위도 1번만 살짝 꿰매주더라구요.

여튼 너무 걱정마시고, 고양이가 핥을 땐 자기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느낌도 이상해서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좀 더 살펴보고 아프거나 괴로워서 핥는다 싶으면 다시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사장님 안녕하세요.
독일에서는 집(Wohnung)에서 고양이 키우면서 중성화 수술 안시키면 동물 학대로 여긴답니다. 흑.. 집 안에서 수술 안시키고 키우면 고양이가 너무 괴롭고요. 밖에서 키우면 길고양이가 되어 위험에 노출되니까요. 물론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난 고양이라면 천성대로 살게 내버려 두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람과 차들이 붐비는 도시에서는 고양이들의 생명이 위태로와요...

그리고 수컷의 중성화수술은 아주 간단한 수술로 여겨서 원래 좀 싱겁게 끝납니다. 저도 고양이 두 마리를 각자 다른 병원에서 시켰었는데 깔대기 같은건 안해줬고요. 핥는 것도 보통은 걱정 안하셔도 되요. 수의사가 며칠 있다가 한 번 더 오라고 하지 않았나요? 수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한 번 더 갔던것 같은데... 걱정이 되시면 동물병원에 전화해 보시면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겁니다. 어쩐지 독일에서는 사람 가는 병원보다 동물병원 서비스가 훨씬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고양이들이 좀 파란만장한 유년시절을 보내서 동물병원 단골이었죠ㅠㅠ
그리고 혹시 여자아이는 수술 안시키고 키워도 되는지도 한 번 의사에게 상담해 보세요. 저는 두 마리 다 숫놈이라 잘 모르거든요 ^^
이상 독일에서 5년째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1인이었습니다 *_^(고양이 얘기만 나오면 정신없이 로그인..)

프라우하님의 댓글

프라우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냥이 데리고 사시는 분들 뵈니 반가워요 
저는 여아 한마리와 동거중이에요 ^^
신사장님~ 냥이가 너무 핥아서 수술부위가 영 걱정되시면,
스타킹을 잘라서 수술부위에 씌워보세요..
고양이 커뮤니티에서 그렇게 한 경우 몇 번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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