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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치과 치료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radi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82회 작성일 08-11-24 13:54

본문


안녕하세요. 치과 치료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는 지난 6월 왼쪽 어금니가 부러져서 치과에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너무 크게 구멍이 생겼다고 엑스레이를 찍고 하더니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고 하얀색으로 구멍난 곳을 매꿔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때까지 별 이상이 없었는데 저번 주말부터 정말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아파서 오늘 새벽부터 병원에 갔더니 다시 신경 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받았구요. 몇번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근데 제가 신경치료가 무엇인지 이곳에서 치료를 받는것이 잘 받고 있는지 정말 잘 모르겠어서요.

 

  한국에서는 신경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한번 받아 봤고 그 이는 바로 금니를 씌었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 말씀은 이가 많이 썩었다. 그래서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금니를 씌어야 한다고 해서 그대로 했고 거의 7년정도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지금 문제가 생긴 치아는 금니 바로 옆에 이입니다. 여기서도 금니를 씌어 달라고 해야 하는지 그냥 하얗게 땜질만 하면 되는건지 병원에 가서 무엇을 물어 봐야 하는지.

 

전 잘 모르니 얼마나 언제부터 어떻게 아픈지 말하고 치료는 알아서 해주세요. 그리고 추가 비용이 있냐고만 물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신경치료가 필요하다고 했고 그래서 치료를 받았었는데 다시 아프니 좀 겁이 납니다. 아...제가 왜 이렇게 또 아픈거냐 이랬더니 그때 너무 큰 구멍이 났었고 왼쪽 위 끝에서 두번째 어금니거든요...너무 뒤쪽이라 치료하는것이 굉장히 어려운 위치다. 근데 치료를 잘받으면 괜찮을거다 머 이렇게는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사실 금니를 씌우는 것, 하얗게 때우는 것, 아말감으로 하는 것의 차이도 잘 모르겠고..그냥 해주는대로 치료를 받으면 되는건지… 전 저번에 치료받고 하얀색으로 이빨 떼우고 오늘 신경치료 받고 했는데 비용은 더 안들었는데요, (전 TK 보험입니다.) 글을 검색해 보니 금니는 또 비용이 엄청나다 하고…

 

아시는분들 답글좀 부탁드릴께요.


1.       제가 가서 무엇을 더 물어봐야 하고 무엇을 더 얘기하고 알아야 할까요.

2.       때우는 재료의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그차이는 먼가요. 비용은 어떤가요.

3.       그 외 치과 갈 때 제가 알아야 할것이 있나요?

 

그냥 낯선곳에서 몸을 이렇게 맡겨도 되는지... 사실 치료 자체는 한국보다 안아픈거 같아요. 마취제를 엄청 투여하시는것 같은데..치료중 아프다고 하면 마취제 더 투여하시더라구요...사실 잘모르겠어요. 전문인이니 알아서 하겠지 이심정으로 입을 벌리고는 있는데 제대로 이해를 못하니 두려움만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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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걱정 많이 안하셔도 됩니다.

아마 하얀색으로 때우셨다는 이야기는 콤포지테로 때우셨다는 말씀인 것 같군요.
최근에는 이빨색과 똑같은 색으로 때울 수 있기 때문에 이 재료를 많이 쓴답니다.
대부분의 칫과들은 더이상 아말감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 큰아들이 하루는 이를 붙잡고 더이상 밥을 못먹길래 데리고 가봤더니 한해전에 여자 초보칫과의사가 아말감으로 때운 곳이 허술한 곳이 있었는지 아말감 밑에서 이빨 뿌리중 한 쪽이 썩었다고 하면서 이쑤시게 같은 것으로 이빨속 깊숙히 찔러가면서 치료를 하더군요.

아마도 이때 신경치료를 한 것 같은데 마취를 했는데에도 아프다니까 계속해서 마취제를 놓더군요. 그래도 아직 살아있고 열심히 놀고 말썽 피우고 있습니다.

말이 안통하니까 걱정이 되시겠지만 생니를 뽑지는 않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몇년 전에도 어떤 학생분이 저더러 아무래도 의사가 아픈 이는 놔두고 썽썽한 이를 뽑은 것 같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가본 적도 있답니다.

말이 안통하면 모든 것이 의심스러웁지요.

Paradise님의 댓글의 댓글

Paradi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치료한 이가 다시 아프니 이런저런 걱정과 두려움이..
의사선생님이 제이가 너무 안쪽에 그리고 너무 크게 구멍이 났었기 때문에 좀 어렵지만 그래도 치료를 잘 받으면 된다고 했는데...그래도...막 의심이..-,-

의사선생님을 믿고 맡기는 수뿐이..

그래도  치과를 다녀오니..통증이 덜해서 좋으네요. 오늘은 잠을 잘수 있을듯 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히 주무시기 바랍니다.
객지에서 아프신 것도 힘든데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의료용어로 말하는 의사선생님들 믿기 참 힘들죠. 그런데 외국인이라서 못알아 듣는다기 보다는 의료용어들이 어렵고 또 빨리 빨리 환자를 치료해야하기 때문에 설명이 부족한 탓도 있답니다.

통증이 적다니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저도 작년부터서 올봄까지 일년에 걸쳐서 아말감을 콤포지테로 거의 10개를 갈았답니다.

지금은 마음놓고 환하게 웃을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여성분들 같으면 아말감이나 금니 참 ...그렇죠 웃을 때 마다 입을 손으로 막기도 그렇고요. 어떤 독일분들은 이런 동양여성을 찌어릴히 하다면서 귀엽다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실은 입속의 아말감 이빨을 감추려고 그러는 속도 모르고...

너무 크게 웃지 마세요..그러다가 다시 이빨 아파집니다.

편히 주무시고요 그리고 고향꿈 꾸시기 바랍니다.
심심하시면 텃밭과 실버카페등지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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