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ÜV 이라는 표시가 있으니까 차량검사를 하는 곳이 맞을 것 같고요.
시기는 2년마다 받아야 하니까 예를 들어서 마지막 검사를 2006년 11월에 받았다면
올 해 11월 안으로 다시 받아야 합니다.
Kraftfahrzeugschein 을 가지고 가서 제시하면서 수수료 (약 50 유로?) 를 내면 됩니다.
언제가 만기인지를 차 후면 번호판에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운데 년도수와 1 - 12 가 있는 동그란표에서 어느 달이 시계의 12시 위치에 있는지를 (까만 표시도 같이 있음) 보면 월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 월이 시계 12시 지점에 있다면 해당년도 11월이 지나기 전에
검사를 마쳐야 합니다.
가기전에 한 번 수리소에서 예비검사를 받고 가는게 보통입니다 (차의 상태에 따라서)
 
..^^

매 2년마다 HU(Hauptuntersuchung) 와 AU(Abgasuntersuchung)를 받으셔야 합니다.
튀프라 써있는 곳에 가시면 맞으시고요,
차가 만일 낡았다면 결격 사항이 있을 수도 있으니 정비소와 튀프를 같이 운영하는 곳에 가시면 수월하실 겁니다.
검사 후 무사 통과면 다행이지만 만일 결격 사항이 생기면 그 쪽에서 고치라고 제시한 항목 고치시고 다시 가시면 추가 수수료 10유로만 내시면 됩니다.

잘 모르시면 반드시 지인에게 물어보시고,
정비소에서 이거 저거 막 고치라고 하면은 일단 보류하시고,
여러군데에 알아보셔서 저렴한 곳으로 하십시요.
저같은 경우는 인터넷에서 저렴한 정비소 알아보고 튀프에서 누락된 사항 고치러 같는데,
이 도둑놈들이 약 2000유로 가까이 부르더라고요,
결국 다른 정비소에서 약 3분의 1가격으로 해결했습니다.

암튼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