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를린 리포터 여러분.
여기에 워낙에 생활에 고수인 분들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

현재 Zwei - Zimmer에 살고 있는데, 샤워실에 배수구가 막혔습니다.
전에는 세제같은 것을 사거 뚫고 했는데 이번에는 3통을 부었는데도 전보다 더 심하게 막히고 물이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창문도 몇일 전부터 완전히 닫히지 않고 특별히 부서진거는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어제 집을 관리하는 회사에 메일을 보냈는데 오늘 오후 3시에 연락이 와서 내일 3시에 간다고 연락을 왔어요.

일반적으로 배수구가 막힌거나 창문을 수선 받는데 비용을 임대인들이 지불을 해야 하나요..
답답한 마음에 계약서를 봤는데 Mieter가 부담을 하는 걸로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환율도 무지 올라서 죽겠는데..

혹시 유사한 경험 있으신분 있으면 글 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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