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litative Analyse는 "objektive"하지 못한 방법론이란 오명을 벗고, 다른 한편 Einzelfallanalyse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어떻든 이방법을 써야하기 때문에 이것을 조금이라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발전시키기위해 70/80년대 몇몇사람이 체계화시키려는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역시 이 방법론은 Einzelfall 에만 국한된다는 점, 주관적인 요소를 배제하지 못한다는 점, 일반화하지 못한다는 점등을 들어 독일 학계에서는 학문적이지 못한 방법론으로 외면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Mayring의 책을 읽어보지 못하여 자세한 것은 모르겠으나 다른 곳에 실린 Mayring의 글을 보고 미루어 짐작컨데  (뭐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실제로 어떤 사람의 인터뷰 내용이나 또는 조사분석할 Daten이 있다고 칩시다. 이것을 이제부터 내용에 따라 여러 카테고리로 나누고 각 카테고리의 구성원들을 schrittweise 분석해야합니다). 여기서 Kodiereinheit는 어떤 Einzelheit(Texteinheit) 가 조금이라도 이 카테고리에 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지를 분석하는 것이고, Kontexteinheit는 Textteil이 전체적으로 이 카테고리에 속하는 것인지를 분석, 그리고 Auswertungseinheit는 이렇게 모은 Einzelheiten 또는 Textteil들중에 서로서로 연관되어 있는 놈들이 있나를 분석, 다시 말하면 zusammenhaengende Einheiten 들을 auswerten 하자는 것이지요.
때문에 이 분석방법은 많고 많은 낯 개에서 뭉치를 찾아내는 것이니 reduktiv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 지 Garantie는 없고 ohne Gewaeh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