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DSL에 관하여...쪽지답글을 대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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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y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091회 작성일 08-10-04 01:18본문
이전에 썼던 댓글에 대해 쪽지보내오신 분이 계셔서 공개적으로 답글을 여기에 올립니다. 물론 제 경험과 사견이니깐 다른 의견있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일단 물어오신 질문 중 DSL의 속도에 관한 부분인데...
모든 회사들이 제공하는 속도는 2000,6000,16000등의 단위로써 이 것은 초당 kBits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 즉bps 는 bit per sec 초당 전송되는 비트를 말합니다. 8bit는1byte의 단위가 되고요.
그러니깐 16000bps는 초당 2MB의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겠지요.
물론 이 것은 최대성능으로 적용되는 것이구요. 다운을 받는 사이트에 따라서 또는 동시사용자의 수등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제한된 속도가 있기 때문에 동일한 속도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서버의 위치의 원근에 따라서도 속도가 차이가 있겠구요....
인터넷회사 중 보통 T-COM을 사용하는 이유는 일단 설치를 비교적 빨리 해준다는 것과 횡포가 적다는 이유입니다.
아직까지 전화선을 이용한 인터넷DSL은 기본적으로 텔레컴의 선을 이용합니다.
이 전에 텔레컴에서 전화선을 깔아놓았기 때문이겠죠?
물론 1 ZU 1나 freenet, O2, Alice등도 텔레컴에서 독립된 dsl을 제공하지만 초기에 연결을 하려면 텔레컴의 기술자나 텔레컴의 하청업체의 기술자가 방문해서 Umschaltung의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텔레컴을 제외한 다른 회사들의 전화는 Voip전화이기에 vorwahl사용이 제한적이거나 불가능합니다.
베를린리포트에서도 때때로 읽었거 저도 실제로 격었던 일이지만 새로 dsl을 설치하려면 일단 기술자가 와야하는데 다른 회사의 dsl을 신청하면 첫 번째 방문 약속을 거의 지키지 않더군요.
저도 집에 있었는데도 부재중이었다는 쪽지를 남기고 갔기에 신청한 회사에 항의하니 보통 다시 약속을 잡아주며 텔레컴에서 보통 그렇게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심한 분은 6개월 까지도 기다렸다가 결국은 해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여하간 이런저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텔레컴의 dsl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freenet이라는 회사를 이용하는데 이전에 텔레컴의 서비스보다 실제로 빨라졌습니다. 물론 동일한 6000으로 바꾸었는데요.
물론 회사를 바꾸어 빨라진다는 보장은 이론적으로는 없습니다.
이건 순전 제 경험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각 서비스회사에서 ip제한이나 접속용량,사이트 제한, 조정 등을 하지 않는다면 속도의 차는 없아야 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빨라지던 느려지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 요즘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다운을 너무 많이 받으면 사이트를 아예 접속 못하게 차단하거나 속도를 줄이는 경우도 있답니다...제로파일이라는 사이트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혹 이런 경우로 독일서비스프로비더들에게서 당해보신 경험이 있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freenet에서 그러는건지 단순히 라우터가 열이 받아서 그런지 드라마나 영화등을 오랜시간 많은 양을 연속으로 받다보면 가끔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략 한달에 한 두번 꼴로요. 물론 라우터를 끄고 한참있다가 다시 연결하면 돌아오긴 합니다....
일단 2년간의 의무약정이 없거나 다른 형태의 약정이 있는 곳은 Alice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가끔 3개월이나 6개월 약정이 제공되는 곳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비해 독일이 인터넷 환경이 좋다지만 구지 미국의 예를 든다면 프로비더마다 다운로드속도가 다른 경우가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독일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텔레컴의 속도가 느리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여하간 인터넷 신청하시는데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단 물어오신 질문 중 DSL의 속도에 관한 부분인데...
모든 회사들이 제공하는 속도는 2000,6000,16000등의 단위로써 이 것은 초당 kBits를 이야기 하는 것인데 즉bps 는 bit per sec 초당 전송되는 비트를 말합니다. 8bit는1byte의 단위가 되고요.
그러니깐 16000bps는 초당 2MB의 데이터를 다운 받을 수 있겠지요.
물론 이 것은 최대성능으로 적용되는 것이구요. 다운을 받는 사이트에 따라서 또는 동시사용자의 수등 여러가지 환경에 따라 제한된 속도가 있기 때문에 동일한 속도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서버의 위치의 원근에 따라서도 속도가 차이가 있겠구요....
인터넷회사 중 보통 T-COM을 사용하는 이유는 일단 설치를 비교적 빨리 해준다는 것과 횡포가 적다는 이유입니다.
아직까지 전화선을 이용한 인터넷DSL은 기본적으로 텔레컴의 선을 이용합니다.
이 전에 텔레컴에서 전화선을 깔아놓았기 때문이겠죠?
물론 1 ZU 1나 freenet, O2, Alice등도 텔레컴에서 독립된 dsl을 제공하지만 초기에 연결을 하려면 텔레컴의 기술자나 텔레컴의 하청업체의 기술자가 방문해서 Umschaltung의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텔레컴을 제외한 다른 회사들의 전화는 Voip전화이기에 vorwahl사용이 제한적이거나 불가능합니다.
베를린리포트에서도 때때로 읽었거 저도 실제로 격었던 일이지만 새로 dsl을 설치하려면 일단 기술자가 와야하는데 다른 회사의 dsl을 신청하면 첫 번째 방문 약속을 거의 지키지 않더군요.
저도 집에 있었는데도 부재중이었다는 쪽지를 남기고 갔기에 신청한 회사에 항의하니 보통 다시 약속을 잡아주며 텔레컴에서 보통 그렇게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심한 분은 6개월 까지도 기다렸다가 결국은 해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여하간 이런저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텔레컴의 dsl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freenet이라는 회사를 이용하는데 이전에 텔레컴의 서비스보다 실제로 빨라졌습니다. 물론 동일한 6000으로 바꾸었는데요.
물론 회사를 바꾸어 빨라진다는 보장은 이론적으로는 없습니다.
이건 순전 제 경험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각 서비스회사에서 ip제한이나 접속용량,사이트 제한, 조정 등을 하지 않는다면 속도의 차는 없아야 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빨라지던 느려지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 요즘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다운을 너무 많이 받으면 사이트를 아예 접속 못하게 차단하거나 속도를 줄이는 경우도 있답니다...제로파일이라는 사이트에서 읽은 내용입니다...
혹 이런 경우로 독일서비스프로비더들에게서 당해보신 경험이 있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freenet에서 그러는건지 단순히 라우터가 열이 받아서 그런지 드라마나 영화등을 오랜시간 많은 양을 연속으로 받다보면 가끔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략 한달에 한 두번 꼴로요. 물론 라우터를 끄고 한참있다가 다시 연결하면 돌아오긴 합니다....
일단 2년간의 의무약정이 없거나 다른 형태의 약정이 있는 곳은 Alice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가끔 3개월이나 6개월 약정이 제공되는 곳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비해 독일이 인터넷 환경이 좋다지만 구지 미국의 예를 든다면 프로비더마다 다운로드속도가 다른 경우가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독일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텔레컴의 속도가 느리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여하간 인터넷 신청하시는데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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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푸른글귀님의 댓글
푸른글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azureuswiki.com/index.php/Bad_ISPs
여기에 가면 전세계적으로 torrent 트래픽에 제한을 가하는 ISP 리스트가 있습니다. 독일 회사는 한군데밖에 없네요.
하지만 제가 예전에 1 und 1를 쓸때 그런 경우를 당한 적이 좀 있습니다. 다운로드 많이 받으면 가끔가다 인터넷이 완전히 끊기더군요. 하지만 포트번호를 변경하면 한동안 또 괜찮아지고 그랬습니다. 사실 미국 회사들이 하는 짓들에 비하면 그정도는 애교였죠.
지금은 Alice를 쓰는데, 그런일은 전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