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시느라 정신없으시겠네요..^-^.. 워낙 장황한 질문이라 몇가지만..
독일 유학을 1-2년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계획하신다면, 현지에 오셔서 컴퓨터를 구
입하시는것도 괜찮구요.. 한국에서 씨티방크 카드를 만들어오세요.. 한국에서 통장
에 돈을 입금하는 순간 바로 찾을수 있어서 편리해요.. 환율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일반 은행 수수료 붙는것에 비하면 비슷하니까요..
그리고 유럽행 비행기는 짐가방 무게에 큰 제한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최대한 줄이
시구, 왠만한건 미리 택배로 부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저도 유학떠나오는 첫날,
바리바리 싸들구 공항에 갔다가 이민가방 다 풀어서, 반으로 줄이구, 반만 가져왔었
거든요.. 추가비용을 어마어마하게 부르더라구요.. 28kg 이었던가.. 확실하지 않으니
확인해보세요..
겨울옷은 부피가 많이 나가니, 꼭 필요한 옷만 가져오시구, 부모님께 택배로 부쳐달
라구 하세요.. 현지에 오셔서 사입으셔도 무방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한국보다 디자
인은 별로거든요.. 예전에 비하면 많이 발전했지만요..^-^..
준비 잘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__

저도 추가비용을 20만원 넘게 물고 와서요.(루프트한자 탔는데..전 간장이랑 된장까지 다 들고 왔거든요.ㅡㅡ;;)
베를린이나 그 외 비교적 큰 도시로 가시는 거라면 현지서 충분히 살 수 있는 참기름.고추장.고춧가루 등 무거운 음식류는 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누가 그러는데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짐을 먼저 붙히면 좀 초과해도 다 봐 주더란 말도 있구요..항상 다르니 믿진 마시고..)
아주 단기간이 아니라면 노트북이나 컴퓨터는 여기 와서 사셔도 좋을 것 같구요.
여기 벌써 추우니까 옷 따뜻한 거 챙기시고..옷은 한국에서 사 오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준비 잘 하세요~~

220v사용 다 됩니다. 음식은 꼭 가져와야할것,가져오면 유용하게 쓸것을 제경험으로 적어보게습니다.
구운김/라면/고춧가루/보크라이스(꼬옥~가볍고, 편하고 겉봉지는 버리시고 안에것만)/카레,짜장, 하이라이스가루/김밥용김과 김밥마는것/마른반찬재료/
밥통은 하늘이 두쪽이나더라도 꼭 챙겨오세요.(전 초과로 그자리에서 트렁크 다열고 하나씩 빼면서 항공사쪽에서 오케이 할때까지 빼는바람에 못가지고왔어요.밥통,미니냄비, 옷절반,신발은 다,반찬...다 놓고와서 원하지 않는 살이나 빠지고 못먹어서 고생많이 했어요.공부도 공부지남 잘먹어야 공부도 더 잘할수 있다고들 말하잖아요.
준비하시면서 궁금하신것이 있다면 언제든지...(아는건 거의 없지만*^^*)
<a href=mailto:angelkimjy@hanmail.net>angelkimjy@hanmail.net</a>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베리에서 많은 도움 얻구 가요
다 뒤져서 인쇄도 했는데...자료가 엄청 나네요
준비는 한다고 하는데..여튼
저도 언젠가 여기서 답글을 달며
도움 줄수 있길 빕니다.
추운데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