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브리타 정수기 안에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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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418회 작성일 03-10-04 02:47본문
사실, 의심이 가지만 정수가 된다고 생각하구 먹고있어요.
피부가 한번 속상하게 뭐가 나다가..이젠 여기물에 적응된듯합니다.
정수한 물을 다시 끓여서 먹고 있어요.
그런데 누가 그러던데 필터를 6개월에 한번은 갈아줘야한다고 하길래 , 사야될것 같아서요 백화점에 가니깐 하나씩 안팔구 3개씩 2개씩 팔더라구요..비싸구.
참, 그리고 모델명마다 정수 필터가 다른게 아닌가요?
제건 살때 24유로 밖에 안준거거든요. 좋은 신제품은 아니구요...
조금 가르쳐 주세요. 필터...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리타정수기의 필타는 아마 한달이 교체 기간이죠?
아마 그런 걸로 기억합니다. 설명서에 그렇게 씌여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을 끓여 드신다면 구태여 정수기가 필요치 않을 것 같습니다.
독일사람들의 수명이 한국사람들에 비교하여 결코 짧지 않음에도 이십여년 전, 아님 그 이전에는 그런 것 구경을 못한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특히나 물을 끓여 드신다면 구태여 정수기가 필요찮을 것 같네요. ^^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수도물 받아 그냥 마십니다. 제게는 한국에서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물 맛이란 비슷하던데. 약수터 물 말구요. 여긴 한국과 상수처리방법이 다르거든요. 괜찮다고 해요. 여기 지질학 교수가 그랬어요. 화장실 물도 다 똑같은거라고. 마셔도 된다고.
그리고 끓이면 보이는 그 Kalk는 다른 음식물처럼 다시 변으로 나오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고. 몸에 축적되는 중금속이 아니거든요. 차를 만들면 어차피 모든 중금속 류를 차가 흡착하니까 더욱 안전하구요.
돈 아끼시려면 그냥 끓여드셔요. 아니면 믿고 저처럼 바로 마시던지.
미네랄님의 댓글
미네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리타정수기 필터 수명이 한달이라고 하는데 직접 녹차를 가지고 테스트해본결과
3주면 다하더라구요. 3주에 한번씩 교체해주고 있어요.
ugha님의 댓글
ugh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녹차로 테스트하신 분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브리타는 일단 물을 맑게 하는 정수기가 아니라 석회질을 걸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정수를 한 다음 wasserkocher에 물을 끓였을 때 희끄무리한게 남냐 안남냐로 따질수가 있는데,
그러면 저같은 자취생이 쓸 때는 6개월 넘게(사실은 일년) 석회질이 걸러지더라구요. 물론 그건 너무 심했고, 하지만, 혼자 쓰는 정수기라면 주기가 길어지겠지요.
ugha님의 댓글
ugh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녹차로 테스트하신 분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브리타는 일단 물을 맑게 하는 정수기가 아니라(?) 석회질을 걸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정수를 한 다음 wasserkocher에 물을 끓였을 때 희끄무리한게 남냐 안남냐로 따질수가 있는데,
그러면 저같은 자취생이 쓸 때는 6개월 넘게(사실은 일년) 석회질이 걸러지더라구요. 물론 그건 너무 심했고, 하지만, 혼자 쓰는 정수기라면 주기가 길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