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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GEZ 방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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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뒤집어진무당벌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979회 작성일 08-08-12 16:25 답변완료

본문

우선 2007년 1월부터 인터넷, 핸디, 네비게이션 등등에 대한 요금제 적용에 대해 모르고 있었습니다. ㅜㅜ

며칠 전 GEZ에서 아저씨가 왔는데 TV , 라디오 있냐는 질문에 당당히 없다고 대답했고(실제로 TV 는 없습니다), 그러니 아저씨는 음악도 안듣느냐고 하길래 안듣는다고 했습니다. 그 때 거실 책상에 놓여있던 컴퓨터를 보더니 뭐라뭐라 하는거였습니다. 제대로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뭔가 분위기가 이상함을 느끼고 방어자세를 취했죠. 그러더니 쪽지 한 장을 건내주면서 볼팬으로 줄까지 그어주면서 설명을 하더군요. 거기엔 인터넷, 핸디...등등에 대한 요금을 내야한다는 설명이 있었고... 나 참 기가 막혀서... 우리는 이미 인테넷 공급자에게 매달 요금을 지불하고 있는데 이런 돈은 또 왜 내야합니까? 이해가 안갑니다. 아저씨는 뭔가 건수를 잡았다 싶었는지 자기 손으로 안멜둥 용지에 뭘 적기시작했고 나중엔 나보고 사인하라길래 안하고 문 닫아버렸습니다. 순간 열 받아서...
그러고 일주일 뒤에 뭐가 날아왔습니다. Mahnung이라는 빨간 도장이 찍힌 종이가 날아왔죠. 자진신고하고 돈 내라고... 독일은 참 희한한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처럼 집집마다 청취료를 청구하던지... 왠 기분나쁘게 생긴 아저씨가 돌아다니면서 조사하고, 걸리면 내고 안 걸리면 몇 년이고 그냥 살고... 이게 뭡니까. 돈 내는 사람 억울하게 만들고... 여튼 이젠 꼼짝없이 내야할 판인데...
컴퓨터는 지날 달부터 있었다 하고(물론 거짓이지만), 낼려구요. 그 쪽에서도 거짓말인 거 알겠지만 증거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겠죠?  왠지 좀 찜찜해서... 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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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궁화1님의 댓글

무궁화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전에 방문예약 된 사람들(친구나 지인)제외한
타인은 누구도 방문을 열어주면 않됩니다
한국 유학생들이 이래서 실수를 하여 어려운 일을 당하는것입니다

앞으로는 그 누구도 사전에 연락 없이
방문을 열라고 두두리면 가만히 소리내지 말고 돌려 보내세요
독일어도 능숙하지 못하고 독일의 관습고 모르기 때문에
당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어의없는 일이지만 인터넷으로도 방송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있다면 GEZ에서 고지서가 날라 온다고 합니다.
아마 2007년 부터 규정이 바뀐걸로 압니다.
그당시 바뀐다고 했었는데 진짜 바뀌었나 봅니다. 독일애들도 디게 황당하다고 했었는데...

마이티마우스님의 댓글

마이티마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규정상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 TV, 라디오 등도 요금 부과 대상이라고 하네요 조금 어이 없기는 합니다만 그렇게 되어 있으니 별 수 없죠.....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퓨터는 지날 달부터 있었다 하고(물론 거짓이지만), 낼려구요. 그 쪽에서도 거짓말인 거 알겠지만 증거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겠죠?  -------> 당연히 확인 안하고 고맙다는 쪽지와 함께.. 세달에 한번씩 돈 뜯어간다는 내용이 날라 옵니다.  혹시나 컴이 고장나거나 팔거나 하면 그 관련 서류를 붙여서 퀸디궁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유로 이제 TV를 볼수 없으니.. 돈 그만 뜯어가라고... 아마 해 줄겁니다.

뒤집어진무당벌레님의 댓글

뒤집어진무당벌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며칠동안 고민한 끝에 자진신고를 했답니다.
좀 억울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무 의심없이 문 덜컥 열어준 제 잘못이기에 그냥 내기로 했습니다. 한 달에 5,52유로씩... ㅜㅜ 다들 터민없이 방문하는 사람 절대로 문 열어주지 마세요. ㅜㅜ

행복한세상님의 댓글

행복한세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거시기한 방법인줄은 몰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미리 라디오에 체크해서 보내버렸답니다.
물론 덕분에 한달에 5-6 유로 가량 나가지만..그나마 그게 젤 싸더라구요
오래 사신분이 갈켜준 방법인데.. 그렇게 해놓으면 방문 자체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돈만 재깍재깍 보낸다면요..
100 프로 확실한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저는 아직 방문을 못받아봤네요 ^^
테어민 없인 열어주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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