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계시면..
남산에 위치한 독일문화원에 직접 방문하셔서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수원에있긴한데 남산에 연락해봐야겠네요 물론 114에 나오겠죠?

독일에도 사립 고등학교가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마다 수업료가 천차만별이던데요.

제가 사는 동네에서 사립 김나지움에 대한 안내책자가 나왔길래 봤는데

한달에 50유로내는 학교에서 한달에 250유로 내는 학교까지 무척 다양하더군요.

(물론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학교는 일년에 만유로도 넘는다고 하더군요. ^^;;)

고등학교 1학년이면 독일어 때문에 김나지움에서 안받아줘서 Realschule나 Hauptschule를 가는 경우는 봤습니다만, '공립학교'는 안되고 '사립학교'는 된다는 얘기는 처음듣습니다.

이것도 도시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독일어를 거의 못하는데도 한국에서 중학교때 성적표 보고 김나지움에서 받아준 경우도 봤고

6개월동안 독일어 학원에서 독일어 배우고 나서도 김나지움에서 안받아줘서 Realschule 다니는 아이도 봤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독일어 때문에 Realschule 다녀도 어느정도 독일어에 적응되고 성적, 특히 주요과목 성적이 좋으면 김나지움으로 옮겨주기도 합니다.

에구.. 고1에 독일 와서 ,, 독일어 기초지식 없이 학교 들어가면 힘들텐데요..

학교도 천차만별이구요. (사립학교)

적극적으로 인터네셔날 추천합니다.

어느 지역이신지 모르겠지만. 베를린 라이프찌히 같은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납부금도 그리 비싸지 않구요,
어떻게 따지면 독일 사립 학교와 거의 맞먹기도 합니다.

영어로 수업하는게 훨씬 따라가기도 좋구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서..
인터네셔날 선생님들은 보통 이해심 많구 아이들의 언어면의 부족한점을
이해해 주시니까요..

제 동생이 처음 독일 사립학교를 다니다가 , 너무 힘들어서
인터네셔날로 옮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