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나 그런 문자가 왔었다면, Techniker가 집에 왔었다 돌아갔다는 것일텐데..
혹시 입구에 성함은 정확한지, 아니면 초인종이 고장인지 확인해보세요.
설마 오지도 않고 그런문자가 오진 않았으리라 믿어보고..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제가 그 마음을 알죠.
저도 상담원들과 설치문제로 적어도 12번은 통화했을거에요.
똑같은말만 계속_ㅠ
일단 Techniker가 오면 Keller 또는 Betriebsraum이 어디인지만 말씀하시면 돼요.
(문 열려있는지 미리 확인하시고, 열쇠가 있으시면 열어주세요.)
그리고는 모두 자기가 다 알아서 설치하거든요.
저는 인터넷만 신청했었는데, 설치후에 전선만 제대로 연결하고 컴퓨터에 인터넷 연결시켰더니
바로 되더라구요.
필요한 모뎀은 미리 받으셨겠죠..?
그럼 Viel Glueck !

답변감사드려요^^
모뎀은 받았구요~
Techniker 온다고 한 이틀동안 정말 아무데도 못가고 계속 집안에서 기다렸거든요~
초인종도 이상없고요~ 집문패에도 이름이 제대로 되있고요~
그래서 더 답답한듯해요~
온건지 안온건지 확인이 안되서요~
참고로 원룸형 아파트에 살거든요~
아 그리고 위에서 말씀해주신 Keller 또는 Betriebsraum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에요~
그냥 집안으로 들어와서 모뎀에 선같은걸 연결하는게 아닌가요?
한가지만 더 질문할께요~
인터넷 사용료는 언제부터 나가는 건가요?
개통도 안됐는데 벌써 요금은 나가고 있는건 아닌지 궁금해서요~

저도 한국에서는 이런쪽에 아예 관심이 없었던지라..
한국에서는 어떻게.. 또 한국말로 무슨용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화선이나 인터넷 설치할때 개통(?) 같은걸 해야하는 것이라고나 할까..;;
직접 따라가서 보진 않았지만, 아저씨들이 다들 알아서 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서
콘센트에 연결시켜보고, 그럼 그냥 5분도 채 않되어서 설치 끝납니다.
Keller는 집 지하실,창고 같은곳이에요.
저 해주신 Techniker분은 그냥 묻지도 않고, 밑에 내려갔다오셔서 해주셨어요.
저도 Termin을 여러번 잡아서 사용료 걱정을 좀 했었는데,
인터넷 개통되고 시작한 날부터해서 정확하게 맞춰나가니까 걱정 마세요.
6개월만 사용하신다면, 꼭 한달전에 미리 해약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런 일 정말 많습니다.
전 tele2에 신청했었는데, 그런 일이 반복되어서..그런 경우에는 계약이 2년인 경우라도 연결되기 전에 계약해지가 가능하더군요.
참고로 Vodafone
 추천합니다. 2주반만에 연결되더라구요.

우선 답변 감사드려요~
6개월 정도 머물 예정이어서 계약기간이 필요없는 Alice를 신청했던거예요^^

며칠전에 Alice Mobile Basic Option을 신청했습니다. Prepaid Handy를 쓰고 싶어서요. 그리고 화요일에 Simkarte를 받았고, 바로 인터넷 상에서 활성화시켰습니다. 24시간 걸릴수 있다길래 그런가보다 했죠.

수요일 오후 6시쯤 어떤 남자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번호를 아무한테도 안 알려줬는데 어떻게? 황당해하면서 받았는데, 그 사람은 제 번호와 다른 번호로 걸었고, 그게 자기 번호라는 겁니다. 결론은, Alice가 두사람 Simkarte를 바꿔 보낸거죠.

정말 아마추어적으로 일하는 이 회사를 믿어야 할지 의심이 생깁니다. 저는 Alice 인터넷도 쓰고 있는데, 인터넷 개통 예정일로부터 일주일이나 더 기다려서야 비로소 인터넷을 쓸수 있었어요. 개통 예정일에 기사가 와서 연결해놓고 가고 나서도 인터넷 안됐고, 서비스 센터와 5차례에 걸쳐 장시간 통화하고 기사 한번 더 왔다가고 나서야 겨우 연결됐지요. 결국 Alice 측의 기술적 문제 때문이었답니다. 하여튼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