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독일어가 너무 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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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471회 작성일 08-08-06 09:49본문
독일어를 배운지 이제겨우 몇달 되지 않았습니다만,
너무 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개인 과외같은게 있다고 하던데-
독일어로 대화를 한다거나 하는게 있다고 어렴풋 듣기만 했는데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리플부탁드립니다.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비용은 어느정도나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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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지역이 어디이신지를 몰라서 정확한답변은 안 될 것 같네요..
제가 살고 있는 뮌스터 지역에서는 독일인 자원 봉사자들이 독일어가 필요한 한국인들에게 무료로 일주일에 한번씩 독일어를 가르쳐 줍니다. 문법적인 것 보다는 대부분 생활에 필요한 그러니까 ' 살기 위해 필요한 독일어' 를 가르쳐 준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독일어를 가르쳐 주는 독일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가끔 그릴이라던지, 행사에 초대해서 교제도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 홍보일 듯 하여 교회이름은 적지 않겠습니다만, 이것은 저희 교회가 예배드리는 독일교회와 저희 교회가 여러가지 행사중에 독일어 때문에 겪는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독일교회에서 듣고 자원으로 나와주신 은퇴하신 교육자들이 봉사하시는 코스입니다.
혹시 뮌스터 근방에 사신다면 생각해 보세요...^^
독슈리님의 댓글의 댓글
독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뮌스터에 그런게 있나요?
부럽당..
운이님의 댓글
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변에 대학이 있는지요..대학이 있다면 철학학부나 인문학부를 찾으시고..정확하게 말하면 그 건물에 DaF 전공이 있는지 보시구..Zettel을 붙이는 곳을 찾아보세요~한국식으로하면 공고란 같은게 로비에 있을겁니다..거기에 "독일어를 배우고 싶다..메일주소..핸디번호..기타" 등등을 써서 붙이시고 기다리시면 금방 연락이 올겁니다...과거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면~^^한 시간 반에 15유로면 되구요..이것도 저의 경우고..주변 사람들도 이렇게 해서 소개 많이 해드렸습니다..물론 지금은 여름방학이라 구하기 힘들 것 같구요..이유는 독일 학생들이 방학에는 좀 더 페이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나 자신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거든요..하여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musicologist님의 댓글
musicologi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베를린이라면, 훔볼트대학 한인학생회의 <독일어 스터디>(매주 수요일)를 권합니다. 참가 자격, 회비 이런 것 없습니다. 동료 어학생들이 유학 선배들과 함께 독일어를 연습하는 자리입니다. 오시면, 언어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훔볼트대학 한인학생회 홈페이지(www.ksberlin.com/hu)를 참고하십시오.
테르님의 댓글
테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여긴 에센이나 뒤셀 또는 부퍼탈 멀게는 쾰른정도가 가깝습니다^^;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학 초기에는 왠만하면 한국사람 안만나고, 한국어를 안하고 사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Nachhilfe를 원하시면 운이님이 하신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원봉사는 배우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 모두 책임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효과가 훨씬 적습니다. 스스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화법을 실생활에서 익히고, 외국어 울렁증을 해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