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는 텔레콤, 인터넷은 프리넷을 3년이 넘게 쓰고 있습니다.

9월에 같은도시내로 이사를 가는데

이번에 아예 Komplett (Arcor)으로 바꾸려고 이미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텔레콤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프리넷은 기본 계약 기간이 지났음에도

자동으로 1년이 연장되었다고 편지가 왔네요.

늘 그렇듯 - 퀸디궁이 처리되었다.... 맨 밑에 쬐끄만 글씨로 2009년 2.2일까지..

그럼 제일 싼 타리프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모든 새로운 타리프는 2년이 기본이라

더 오랜 기간이 걸린대요. 

황당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뾰족한 답변을 찾을 수가 없네요.

Port는 한 인터넷만 연결 할 수 있다고 하니 새로 가입한 Arcor도 쓸수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Anbieter와 상의해 보라는 정보 딱 하나 찾았거든요.

이중으로 2월까지 요금 내는것도 화나는데 텔레콤이 해지되서 이걸 어째야 하나..

지금까지 얻은 정보로는 딱 두가지 결론이 나는데

Arcor를 닥달해서 프리넷을 처리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프리넷 Komplett 으로 변경 하는것

그럴경우 아직 쓰지도 않고 계약만 해놓은 Arcor를 해지해야 하는거죠.

근데 이런 상황을 겪고보니 Freenet을 계속 사용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글로 써놓으니 더 복잡한것 같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시면 자세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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