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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aynePar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857회 작성일 08-08-04 22:17본문
요즘 고민하고 있는게,
어학원 기숙사가 생각보다 멀리 있어서 개인적으로 집을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12월 말까지만 하이델베르크에 있을 예정이어서 쯔비쉔으로 할지 나흐미터로 할지 고민이네요.
제가 만약 나흐미터로 9월부터 들어간다면,
4개월간 살게 되는데, 3개월전에 퀸디궁을 하려면 들어가자 마자 퀸디궁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모양새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아님 그렇게 해도 괜찮은지..
그리고 12월 20일 이후에 방을 내놓으면 그땐 혹시 비수기 아닌가요?
카우치온 맘 편하게 받으려면 후임자를 내정(?)하고 나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혹시라도 그 때가 비수기면 낭패일것 같네요^^;;
4개월간 머무를 집을 찾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위치가 좀 애매모호 하지만 그냥 맘편히 어학원 기숙사 들어간다...^^;;;
2. 나흐미터로 일단 지르고 본다........
3. 쯔비쉔을 찾아보고 안되면 그냥 기숙사로 간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번은 금전적 손실의 우려가 상당히 큽니다. 보통 그렇게 짧은 기간은 세를 주지도 않지만, (1년 이상 거주를 조건으로 제시받는 경우도 많습니다.)준다고 해도 나중에 4개월산 후에 집 전체도색까지 해주고, 이런저런 구실로 보증금을 일부 혹은 전액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Zwischenmiete가 좋을 것 같지만 정확히 원하는 기간에만 구하기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자기 집, 물건을 마음대로 쓰게 해준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고, 실제로 살기에도 이것저것 불안요소가 많습니다. 12월이면 철저한 비수기이기 때문에 Ferienwohnung등을 알아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가 있습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히 외국인이 단기간 방 임대는 어렵습니다.
그냥 기숙사에 사시는게 맘 편합니다.
아니면 월단위로 빌려주는 집 찾으셔야합니다.
이런 집은 집세가 많이 비쌉니다. 장점은 가구 등 모든게 완비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