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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이런 국구 만드는 기계 살 수 있는 곳이 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4,835회 작성일 08-08-03 00:27 답변완료

본문

수배중: 국수만드는기계
먹거리 텃밭으로 튀었다가 ~ 바지락 칼국수 보고 입맛이 땡겨서, 한번 만들어 보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이리로 휘리릭 이동했습니다.

위 사진은 32년 전쯤에 어머니께서 사셔서 집에사 국수만들고 만두피만들고 하면서 가지고 놀았던 수제 국수제조기입니다.

이걸 1년점쯤부터 살려고 노력했는데 여태 구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한국에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제가 섬나라에 살고있어서 ... 그 섬나라를 다 뒤졌는데도 못찾았구요.. 다음달에 온다는 얘기만 매달 반복 하더라구요.. 영어로는 Pasta maker 또는 spagetti maker라고 불리우구요.. Noodle maker라고 하니까 이해조차 못하더라구요... 섬나라 사람들은 ..

하여튼 작년 12월에 독일온 후, 그이후 까먹고 있던 중 .. 두세달전쯤 슈퍼 광고지 -marktkauf인가? - 에서 보고 사러 갔지만 실패했습니다. 엉뚱한 곳으로 갔기 때문이죠..kaufmarkt로 ... 같은덴줄 알고..큭,, 위사진은 lufthanja홈페이지에서 베낀겁니다. 알마전에 그회사 비행기를 탔는데 ... 거기서 발견을 했죠... 그런데 95유로라고... 슈퍼가격은 십유로인가 15유로인가 그랬는데 .. 95유로 주고 사기는 아깝고..

혹시 저런거 주변에서 보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독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
Noodle Machine을 직역하면 Nudel-Maschine인데 이러면 알아들을까요?
아니면 Pasta Maker인 Teigwaren-Schöpfer라고 하나요?

이베이 팍팍 뒤지라고 하시면 .. 뒤지기는 하지만 ... 거기서 사지는 않죠... 전 온라인은 좀 결벽증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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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DMN님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 제목 잘못 쓰셨어요.

'국구'가 뭔지 궁금해서 클릭했네요.ㅎㅎ
저도 칼국수 먹고 싶네요.
원하시는 답변과 관계없어서 지송...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talienische Nudel-Maschine 라고 하시면 됩니다.
카우프호프나 큰 가게에 가셔서 물어보시면 30유로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이베이에서 누델마쉬네 넣어보시면 많은 제품 찾으실 수 있습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또 웃었네요. ADMN 님의 답변도 기대치 이상이었고...
두 분  감사합니다.

95 유로 짜리는 모터 달린 거 아닌가요?
하지만 haki 님 답변에 있는 기계로도 아주 쉽고 편하게 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즉석 국수는 마른 국수에 비할 바가 아니지요.
영이님은 어머니의 국수 맛을 경험한 터라 잘 아실테지만....

그럼 담 주 부터 졸깃거리는 국수 맛있게 드시길....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가 예전에 카우프오프에서 100마르크 이상 주고 샀는데
이근래에 말씀하신 15유로쯤 주고 사서 괜히 비싼것 샀다고 투덜 거렸는데...
비싼건 그만큼 제값을 하더라구요.
무늬도 여러 가지로 만들수 있고
(소면과 칼국수 그리고 만두피만 만드시겠다면 이것으로 만족 하시구요)
속에 부속이 아주 튼튼 해요.
싼것은 겉보기엔 다똑같이 생겼는데 속에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돌리다 보면 힘이 약하더라구요.
비싼건 안에도 모두 스텐으로 되어 있어서 튼튼 하더라는 겁니다.
선택은 영이님 자유 인거 아시죠?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들 전부 다 감사합니다. 독어 자판을 쓰다 보니 오타가 더 많이 생기는데 ... 제목에도 오타가 있을 수 있다는걸 망각했네요... 근데 수정이 안되네요 3명이상 리플이 달렸다고..
덕분에 답변자 한명 늘어서 좋습니다. 제글에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구요.. 계속 응원 부탁합니다.  담에는 일부러 제목을 어렵게 오타를 포함해서 써볼까 하는 생각도 쫌...
위의 사진자체가 모항공사 홈피에서 가져온거기 때문에 모타가 들어있는 걸로 보이지는 않구요. 생각하기에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뭔가가 틀릴꺼라고는 생각 했습니다. 사소한 문제는 부품의 재질이 다르든 같든 제눈에 띄어야 물건을 사든지 말든지 하는데... 하여간 이번주에 한번 더 뒤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못하는 독어로 이딸리에니쉐 누델마쉬네를 찾아야죠...
아 "누델" 이거 스펠링이 상당히 거슬리는 단어 입니다. Noodle은 그런 느낌이 전혀 안나는데 독어 누델은 어거 정신 사납게 집중안되게 하는 단어 입니다.
츄~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안녕하세요?

제목 바꾸실까봐 걱정했습니다. 제목 덕분에 많은 베리팬들이 즐거워했을텐데...

MARCATO 라는 이태리 상표로 여러 종류의 국수 기계가 나옵니다. 가격도 다양하구요.
haki 님 말씀대로 큰 백화점에 가시면, 가장 간단한 제품을 30 유로 정도로 사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 stainless 입니다.
독일 상표도 있는데 요건 조금 비싸구요.

뮌헨 등 대도시의 조그만 잡화점에서는 Marcato 제품을 싸게 팔지만,
Zweite Wahl 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겉보기엔 똑같이 생겼는데, 가는 국수 뽑아내는 이빨이 어긋난 경우가 더러 있지요.

그리고....
Nudel 은 영이님 영어 습관대로 '누들' 이라고 발음하시면 독일 사람들이 오히려 더 잘 알아듣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누델'과 '누댈'의 중간쯤으로 발음하는데, 이는 독일어 원발음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방 츄스했는데 -- 요즘은 너랑 볼일 다 보고 내가 필요한거 다 얻어서 "추수"했다는 느낌으로 츄스를 씁니다. 독일 애들도 그럴 때 쓰는 느낌을 받던데.. 추수하기 싫을땐 짜샤들이 "비스" 하데요.

본론으로 가서, 오늘은 퇴근을 백화점으로 해야겠네요.
Marcato제품이 있는지 다 가져오라고 해서 구경만 ㅋㅋㅋ 아마 나한테 가서 보라고 하겠죠..

전 발음은 그렇게 신경안씁니다. 영어로 일하는 회사다 보니 독어 쓸일은 인사정도 밖에 없고..
퇴근후 생활에 독어가 쬐끔 필요하죠.. 첨엔 영어로 물어도 독어로 대답해서 답답했는데.. 요즘은 가끔씩 독어를 끼워쓰니까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25년전에 한번 배웠다고..

발음이 문제라는게 아니구요, spelling이 문제라는 거죠.. 영어 누드에 L만 붙여서 국수를 만들었으니까요. 국수가 옷을 안입어서 그냥 L만 붙였나?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ch, soooo!!!
Ich verstehe endlich....!

Nude model 을 줄여서 쓴 건가 봅니다.
말 되네요. 모델들은 가늘고 길어야 인기가 있응께.
(여담 : 독일엔 뚱뚱한 Nudel 도 많아요. Dampfnudel, Rohrnudel 등등...)

하여간에, 앞으로 국수 먹을 때 쓰잘데기 없는 생각 나면 영이님 책임입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델 / 누들
취스 / 쥐스

독일에 사시는 우리 한국인들의 애로사항..

슈랑크 / 슐랑크
독일인들이 이해 못하는 이유

참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죠!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요일은 술파티땜에 구경을 못했구요, 어제 이동에 하나 밖에 없는 백화점에 가서 다 가져오라고 했더니.. 두개만있다고 보여주는데 독일 제품으로 추정되는 Rafu라는 물건이더라구요. 독일 이름은 Pasta Perfetta 구요, 실질적으로 하나의 제품인데 롤러와 기본 2가지 면발만 만들수있는건 53유로, 만두 만드는 부품과 두종류 다른 면발을 만드는 option부분을 합친건 99유로네요.. 가격탓인지 grimm36  님이 설명한대로 전부 stainless로 되어 있구요..그래서 사긴 샀는데 여전에 한국거보다는 폭이 좀 작습니다.

snooker님 덕에 공부도 많이 합니다. 본인이 이해가 늦다는것을 독어로 표현하는 바람에 ..
Ich verstehe endlich....! 대신에 ja bin ich Schildkröte. 라고 하면 안되나요?
Dampfnudel = steam noodle 원래 넓은 누들을 예기 하는것 같구요
Rohrnudel = pipe noodle, 이건 가운데 구멍뚤린 파스타용 누늘인가요?

또 다른 질문은 다른 질문으로 올립니다.

근데 snooker님,
여자분인줄 할았는데 남자분인가 보네요? 어떻게 책임지면 되는지요? 아래 옵션중 하나 고르면 가능합니다. 그외 옵션을 불가..
1. 덩치 좋은 여자를 소개시켜 준다. 여긴 구동독지역이라 찾는데 시간좀 걸립니다.
2. 늘씬하고 마른 여자를 소개시켜준다. 제가가는 Praxis의 간호사 하나가 180넘는걸로 보입니다.
3. 잘생긴 미혼인 남자를 소개시켜준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통한 Nudel 나왔습니다.

Dampfnudel :
속을 채우거나 그냥 반죽만 부풀려서 찜통에 찐 것으로, 호빵 (찐빵)과 비슷합니다. 
깊은 팬에 우유를 붓고 뚜껑을 덮은 뒤, 찌면서 굽기도 하구요. 식성에 따라....
오스트리아에서는 Germknödel 이라고 부릅니다. (Germ = Hefe)

Rohrnudel :
Dampfnudel 과 똑같이 만들어서 오븐에 구운 겁니다.
Backofen 을 Backrohr (Backröhre) 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파생된 말이겠지요.

Dampfnudel / Germknödel 은 스키장의 간식 거리로 인기가 좋습니다.
눈벌판에서 뜨끈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을 사먹으려고 길게 줄 선 스키어들...
겨울의 진풍경이지요.

Rohrnudel 은 빵집에서 팔아요.
그런데 요건 영이 님의 pipe noodle 이란 해석이 훨씬 설득력 있네요. 마카로니...

초창기의 일화 하나 :
오후 커피 타임에 누가 "누들 먹을래?" 하기에, 국수를 밝히는 snooker가 "좋지!" 라고 대답했는데...
단팥 대신 자두잼이 든 빵을 주더이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들 사건의 마지막 snooker 코멘트입니다.

"Ich verstehe endlich!" : "드디어 알았다!" 

'이해가 늦다' 를 표현할 때는 비유적으로 'eine lange Leitung haben' 을 씁니다.
(nur langsam begreifen 의 뜻)
Wer eine lange Leitung hat, ist vielleicht eine Schildkröte...?!

아무튼 snooker 가 영이 님 머릿속을 빨리 읽어내지 못한 건 사실이구만요.
그리고... lange Leitung... 이거 뭐 호스나 전선일테니까 결국 pipe noodle 과 관계있네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 독일어 어렵네요.. 재미도 있구요..

그런데 공부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에 걱정이네요. 애들은 독어가 팍팍느는데.

여자친구 사귈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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