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과 같은 경험이 있어서 아는 것만 올려봅니다.
님의 Junges Konto는 9월 말일까지 유효하고, aktivkonto가 3개월에 한번씩 13.90유로인가,
통장관리비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만약 님께서 9월 말 전까지 학생이라는 증명서를
내지 않으시면 aktivkonto로 자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원래는 학생이 아니어도 나이가 어리면 Junges Konto가 계속 유지가 됐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희 동네는 칼같이 학생증 유효기간까지만 줍니다. ;
꼭 학교 학생증이 아니어도 연장해주기는 합니다. 어학원증으로도 했었어요.
하지만 그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학생이라는 증명이 되질 않으면 힘들지 않을까요.
한번 가서 여쭤보세요. ^^ 님이 사시는 곳에서는 또 어떨지 모르니까요.
EC카드는 가서 받고싶다고 하면 줄겁니다. ^^

조건 없이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은 없습니다.
여기서 한번 검색해 보던가 아니면 은행들을 방문하여 문의해 보세요.

시티방크 매월 2500유료 이상 있으면 무료.
드레스너방크 매월 650유로 이상 온라인으로 입금시 무료
포스트, 코메르쯔, 슈파다 방크 등은 매월 1200유로 온라인 입금시 무료..

조건 없이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 있습니다.
말씀하신 Norisbank입니다. www.norisbankde에 가셔서 님께서 사시는 동네에서 가까운 지점에 가셔서 통장을 여시면 됩니다. 지로콘토 뿐만 아니라 이자 주는 계좌도 수수료가 없이 무료입니다.
도이치방크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도이치방크와 연계된 모든 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도 가능하니까 사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괜찮은 은행 같더라구요.

한국에서 송금도 송금한 날로부터 2일후에 통장에 곧바로 입금됐고, 수수료도 15유로 차감되고 들어왔더군요. 인터넷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 부담을 수신인으로 해서 이정도가 나온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용하시는 데 전혀 부담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노리스은행에서는 환전을 취급안하기 때문에 외화통장(유로 이외의 외화, 예컨대 미국달러 통장)을 개설하거나 환전을 할 수 없다는 점인데, 대부분 이런 통장 개설할 이유도 없고, 또 환전은 환전 해주는 은행 가서 하면 되니까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수수료 아끼고 싶다면 여기로 가시면 될 것 같네요.

www.netbank.de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