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Finanzamt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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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지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09회 작성일 08-07-29 22:46본문
흑흑... 방금 막 작성한 글이 날아가버렸어요.
운영자님께 건의드립니다.
밑에 [쓰기]와 [목록] 버튼 위치를 서로 바꿔주시면 안 되나요?
인터페이스 상 보통 버튼 속 내용을 읽지 않고
습관적으로 오른쪽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
글 쓸 때마다 [목록] 버튼을 잘못 눌러서 글이 다 날아가버리곤 하네요.
-----
여기서부터 본론입니다.
Finanzamt에서 4월말경에
ESt-Erklaerung 2007
Anfrage nach Honorareinnahmen이라는 제목으로
편지가 한통 왔어요.
5월 16일까지 서류를 첨부해서
답장을 보낼 의무가 있다고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수입도 없는 학생인데 웬 세금? 또 외국인 등쳐먹으려구.'하면서
그냥 무시해버렸거든요.
방금 막 쌓인 서류들 정리하다가 기억난건데
라이프치히 시청에서 500유로를 받고 일을 한 적이 있었어요.
2007년 12월에 한번, 2008년 3월에 한번, 250유로씩 쪼개서 받았는데...
이거 혹시 신고해야 하는 건가요?
그냥 넘어가면 저 벌 받나요? ~_~
운영자님께 건의드립니다.
밑에 [쓰기]와 [목록] 버튼 위치를 서로 바꿔주시면 안 되나요?
인터페이스 상 보통 버튼 속 내용을 읽지 않고
습관적으로 오른쪽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
글 쓸 때마다 [목록] 버튼을 잘못 눌러서 글이 다 날아가버리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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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본론입니다.
Finanzamt에서 4월말경에
ESt-Erklaerung 2007
Anfrage nach Honorareinnahmen이라는 제목으로
편지가 한통 왔어요.
5월 16일까지 서류를 첨부해서
답장을 보낼 의무가 있다고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수입도 없는 학생인데 웬 세금? 또 외국인 등쳐먹으려구.'하면서
그냥 무시해버렸거든요.
방금 막 쌓인 서류들 정리하다가 기억난건데
라이프치히 시청에서 500유로를 받고 일을 한 적이 있었어요.
2007년 12월에 한번, 2008년 3월에 한번, 250유로씩 쪼개서 받았는데...
이거 혹시 신고해야 하는 건가요?
그냥 넘어가면 저 벌 받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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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생각인데 학생신분이시면 1년에 250유로면 세금공제대상이지만, 혹 그래도 정확하게 하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편지에 보이면 보낸분 방번호가 있을테니까 돈받은 서류 (Lohnabrechnungen)를 가지고 직접 담당자를 방문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같군요.
시간이 없으시면 답장편지만 써서 부치셔도 될 것입니다.
유지원님의 댓글의 댓글
유지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감사합니다.
오늘 만난 친구는 장학금 받은 서류도 신고해야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설마 장학금에서 세금 청구를 하겠어 싶었는데... ㅠ_ㅠ
이왕 발걸음하는 김에 독일인 주머니에서 돈 나온 서류들 다 싸들고 가야 할까봐요.
독일에서 학생으로 사는덴 성가신 일이 많군요. 아~ Amt는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