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저녁초대음식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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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공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766회 작성일 08-07-04 20:55 답변완료본문
메뉴가 고민이 되어서요. 일단 생각해본 것은 한국적인 음식인 불고기, 잡채, 김밥, 그리고 한국음식은 아니지만 탕수육 이렇게 해볼까하는데요.
다른건 괜찮을것 같은데 김밥도 좋아할까요? 글을 보니 요오드 알러지가 있는 애들은 싫어한다는데... 전반적으로 좋아하나요?
메뉴를 보니 국물이 없는것뿐인데 국같은 걸 하는 게 좋을까요? 혹시 이 메뉴말고 추천해주실 요리가 있음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초대는 해놓고 메뉴 고님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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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님의 댓글
파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뉴가 모두 기름있는 음식이니 샐러드도 추가하면 좋을 거 같아요..
김밥은 대부분 좋아하던데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만두 튀김도 좋아 하던데요.
유리공주님의 댓글
유리공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님 안그래도 만두도 생각은 해봤는데.. 탕수육 고기 튀기기 귀찮으면 만두 튀겨서 탕수육소스 뿌려서 낼까? 하고 생각중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파파님 샐러드는 제가 안해봤는데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간단한 방법이면 더 좋겠는데..만들게 넘 많아서요, 레시피 좀 가르쳐주세요.
Rainmaker님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묽은 된장국을 끓여서 대접하면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된장국이 끓으면 양송이 얇게 썬 것과 쪽파 잘게 썬 것을 띄워서 내놓으시면
아주 흥미 있어하고 괴장히 맛있어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유리공주님의 댓글
유리공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된장 냄새 싫어하지 않나요? 저야 좋아하지만 고민되네요. 독일사람들 다 좋아할런지.... 참 외국애들이다보니 고민되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해물탕님의 댓글
해물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험에도 된장국을 묽게 끓여 위에 파 썰은 것 올려서 내면 반응이 좋았습니다. ^^
된장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주변 친구들이 이상한건지...(제 친구들은 청국장도 맛있어합니다;;;) 하여튼 국은 묽은 된장국이나 어묵국, 계란+파 국 이렇게가 인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갈비찜이나 삼계탕도 좋고, 간단한 것중에서는 야채부침개나 전 종류도 다들 좋아합니다. 전 그냥 집에 있는 야채를 채썰어서 넣고 부쳐서 양념간장이랑 내는데요 그것도 맛있어하구요 좀 정성을 들이셔서 호박전, 가지전, 배추전등등 하시면요 다들 놀래요~ 종류에도 놀라고 맛에도 놀라고. 요리 잘 하셔서 친구분들하고 맛있게 드세요~ ^^
유리공주님의 댓글
유리공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들 감사합니다. 된장국 묽게 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다행히 된장국 맛있다고 하더군요. 독일 칭구들 한국 음식 너무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담엔 한국식 삼겹살파티하자고 그랬더니 너무 좋아하면서요,ㅋㅋ 참고로 불고기 인기짱이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