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독일에서 최우수 수혜국 명단에 들어가기 때문에 독일내에서 직접 비자신청이 가능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체류허가증 신청 입니다. 체류허가를 신청할때 취업에 관련된 서류들을 모두 준비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취업비자는 독일에서도 까다롭게 심사를 하기 때문에 연구소에서 도움을 많이 줘야 할겁니다. 암튼 한국에 갈 필요 없고 독일에서 직접 신청 하면 됩니다. 정 걱정되시면 미국에서 신청해도 되긴한데 어짜피 비자를 받더라도 독일에서 정식 체류허가증으로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독일에서 직접 신청하는걸 권해 드립니다.
관광은 한국인의 경우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 없습니다.
아이는 4살 정도면 유치원에 보내면 되고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유치원 부분은  검색하면 글이 꽤 많이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도 같은 경우였습니다..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저희경험만 쓸께요~^^
우선 연구소에 비자에대해 문의 했었구요.
비자는 와서 받으라고.. 비서가 아무 문제 없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잠시 들려 호적등본과 함께 사진이 필요하다 해서 찍어왔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연구소 비서와 메일 주고 받았던것과 연구소에서 보낸 invitation letter 복사해서 들고 왔구요..아무 문제 없이 도착해서 연구소에서 알려준 대로 준비해서 비자 받았습니다..
연구소에서 서류준비해 준것과 보험과 거주등록증과 결혼증명서같은거 내고 비자 받았어요.
문제는 한국에서 나올때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저희가 비자 없이 편도 항공권으로 오니까
무슨 각서같은것을 받았어요. 왕복항공권이 아니고 여행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독일에 입국이 안될경우에 본인에게 책임이 있고 항공사에서는 책임지지 않는다는 각서 비슷한것을 쓰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리고 호적등본은 가족확인과 결혼 증명때문에 가져왔구요.
번역해서 공증받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여기와서 대사관에가서 호적등본 내고..
독일어로 증명서 같은것을 발급받았어요. 무료더라구요.
돈내는줄 알았는데..직원분이 몇장을 발급받던 호적등본 가져오면 무료라고 하시더군요.
지금은 호적등본이 없어졌고 다른 대체 하는것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가져오시면 될꺼 같아요.
가시게 될 연구소에 먼저 문의해 보세요~

참 저희는 준비할때 아래 싸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한번 가보시길~^^
http://www.hibrain.net/hibrainWebApp/servlet/AbroadManager?abroadCmd=country&country_id=4&page=1

답글 주신분들꼐 ..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