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한국에서 이 전자제품들 가져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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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pang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768회 작성일 08-06-20 10:50본문
2. 비대
3. 양문형 냉장고
4. 선풍기
5. 전기 장판
6. 선풍기처럼 생긴 히터(아시려나...?)
7. 전자레인지
전기밥솥은 꼭 가져갈거구요..
현재 한국에서 김치냉장고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요..
어떤 분은 김치 냉장고 꼭 사오라고 하고.. 어떤 분은 와서 사라고 하고..
결혼 5년차인데 그릇은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가서 다시 다 살까요??
이불은 어떤가요??
회사에서 컨테이너를 해준다고 하는데..
어떤 분은 와서 망가지느니 와서 사라고 하고..
어떤 분은 가져와서 망가지는 한이 있더라도 가져올 수 있는건 다 가져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터 제품은 hrz가 안맞아서 문제될 확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온열 제품의 경우 전기장판을 예로 들면 역시 hrz가 안맞아서 온도조절이 안되 뜨겁기만 합니다. 그리고 한 일년쓰면 고장나더군요...
제 생각엔 대부분 모터 제품이니 한국에서 다 처리하고 독일에서 새롭게 구입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기밥솥은 ic칩이 내장되어 있는 다기능형의 경우 고장이 쉽게 납니다. 심지어 누전의 원인이 되어서 두꺼비 집이 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주위분이 그랬거든요... 그래서 한국의 밥솥 제조사에서는 유럽에 맞는 전기밥솥을 별도로 제작 판매 하고 있습니다. 단, 단순형 (취사/보온 기능만 있는거) 은 한국에서 구입한것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pump님의 댓글
pum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기제품은 규격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0Hz, 60Hz 겸용인 제품은 가져오셔도 무방합니다.
간혹 모터 제품의 경우에도 그런 경우가 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확인은 제품에 붙은 스티커에서 하시거나 사용 설명서에 보시면 사양에 대해 적인 부분이 있으니 확인 가능합니다.
maxim님의 댓글
max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회사에서 컨테이너 짜주면 다 가져가세요.
여기 그릇은 국그릇도 애매하고 밥그릇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한국거보다 딱히 예쁘다고 할 수도 없거든요. 예쁘고 좋은건 당연 완전 비싸구요. 수저는 필수 가져오시구요.
이불도 한국게 훨 좋아요. 겨울엔 극세사, 여름엔 까슬한 면으로,. 저같음 다 가져오겠어요. 여긴 4계절 어정쩡한 면밖에 없어요.. 베게도 한국과 달라서 맘에 들지 않아요. 이번에 한국들어가면 전 베게도 사올거에요. ㅎㅎ
음 김치냉장고는.. 어차피 한국에서 썩을거라면 그냥 가져오겠어요. 5년동안 고장 안나고 쓰신다는 분도 봤어요. 양문형 냉장고도 마찬가지구요. 여기 양문형은.. 매우 고급으로 여겨져서 모델도 별로없고 한국보다 구식이에요. 식습관이 달라서 냉동칸도 한국처럼 크지도 구성이 잘 짜여있지도 않구요.
레이디반님의 댓글
레이디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자제품
락희님의 댓글
락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장고나 세탁기는 운에 맡겨야 할 듯해여.
50Hz, 60Hz 겸용인거 거의 없거든요.
수명이 좀 줄어도 1~2년 무난히 쓰시는 분들도 있으셔서 전 컨테이너에 가져왔습니다.
저두 Maxim님 의견에 완전 동의하구요...
이미 가지고 계신 물건은 스팀청소기 하나까지 다 가져오세요.
주방기구는 나름 이것저것 좋은 것도 많지만 그릇류는 역시 한국것만 못한 것 같습니다.
사이즈도 애매하고 디자인도 좀...;;;
냄비, 후라이펜 좋다고 그릇도 좋은 건 아니드라구요.
소형가전은 여기서 구매하셔도 크게 부담없으니 일단 다 가져오시되
만약 작동에 문제되는게 있으시면 새로 구입하세요.
한국에서 쓰시던 전기밥솥이 아마도 말하는-_- 쿠쿠류 일텐데
그럼 여기선 고장나기 쉬워요.
이참에 가전회사에서 유럽향으로 만든 것으로 써보시는 것이 어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