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노동허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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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809회 작성일 08-06-18 04:46 (내공: 500 포인트 제공)본문
제가 문의할 사항이 몇가지 되어 문의드립니다....제발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노동비자와 노동허가서는 다른가요?
-지금 독일 회사와 계약이 되어 계약서로 노동비자를 신청 해두었는데 그럼 노동허가서는 어떻게 발급받을수 있나요?
2. 자녀가 한국나이로 10살 6살 남과 3살 여가 있습니다 애들이 학교 갈려면 출생증명서가 필요로 하다는데...원래 병원에서 발급하는 출생증명서에는 애들 이름이 없는것 같던데 상관이 없나요 아님 다른 서류를 준비 해야되나요 그리고 그런 서류들도 변호사 공증과 아포스티유?인가 하는것 받아야 되나요??
3. 제가 노동비자가 나오게 되면 가족 보다 먼저 독일로(듸셀돌프) 가서 집을 구할때 까지 호텔 생활을 해야 되는데 거주지 신고가 도착 1주일 내에 해야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호텔 주소로 거주지 신고를 하나요????
4. 제가 독일에 근무조건이 수시로 1달에서 2달 해외로 출장을 다녀야 되는 업무입니다 그런게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5. 저를 포함한 저희 가족 모두가 독일어를 전혀 못하는 상태입니다.저는 영어는 어느정도 하고요..휴..그래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듸셀돌프에 외국인 인민자에 거의 무상수준으로 독일어를 가르쳐 주는곳이 있다던데요 그리고 애들은 학교에서 독일어 수업을 받을수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6. 비자 연장은 1년~2년 정도 된다고 하던데 제가 만일 독일 회사랑 3년 계약을 했다고 하면 비자 3년 연장도 가능한가요?????
제 아내가 정말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독일에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출장이 많을것 같아서 저도 많이 걱정걱정 하고 있습니다...저의 이런 걱정을 독일인 친구들 한테 얘기 하니 다들 자기들 일처럼 걱정들 해주더군요.
막상 비자를 신청하고보니 이런저런 걱정들이 많이 생깁니다....정말 정말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날짜가 많이 지나더라도 제 글을 읽으시는 분 계시면 계속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ichhabe님의 댓글
ichha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는 부분에 한해 답을 드리도록 하지요.
1. 노동비자라는건 노동 목적으로 가는 사람이 3개월이상 체류를 위해 받는 비자입니다. 그리고 체류허가(Aufenthaltserlaubnis)증과 노동허가서(Arbeitserlaubnis)는 비자 신청시 자동으로 함께 될것입니다.
2. 이 부분은...?
3. 원래는 그래야 된다는데...바로 안하셔도 상관 없구요, 집 구하신 후에 하셔도 됩니다. 저도 예전에 1달 후에 했던 기억이 납니다.
4. 아마 일하시는 회사에 관련된 일만을 허용한다는 문구가 체류허가증에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출장도 업무니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5. 잘 찾아보시면 완전 무료로 가르쳐 주는 곳도 있겠지만, 추천하고 싶진 않구요, 어느 동네나
Volkshochschule(www.vhs.de)가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하면 무상수준이니 아마 이곳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바로 학교에 가서도 사실 적응을 잘 못할겁니다. 그리고 언어 문제로 입학을 해줄지도 의문이구요. 3년동안만 계시다 가신다면, 돈이 좀 많이 들긴하지만 국제 학교를 추천합니다. 3년동안 독일어를 배우는것도 좋겠지만, 영어로 모든게 진행되는 국제학교에서 3년동안 있다가 간다면 아이들에겐 휠씬 좋을듯 싶네요.
6. 여기 오셔도 사람들이 비자연장한다는 문구를 자주 쓰시는데...비자란 입국시 3개월동안 주는게 비자고 입국후엔 아까 언급한 계약한 기간동안 체류 허가증을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에 3년을 주기도 하구요.
한국에 계시면 이런저런 걱정만 늘어가실텐데...막상 나오시면 첨이야 누구든 막막하겠지만, 사람사는 곳이 다 비슷하답니다^^ 오셔서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시길 바라구요, 뒤셀도르프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니 식품점도, 한인가계도 많고 살기 좋으실 겁니다. 화이팅!!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독일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경우,
한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그간 '호적등본'을 바탕으로
출생증명서(Geburtsurkunde)를 발급했었습니다.
지금은 호적등본 대신 그에 준하는 서류들이 있을 것입니다.
독일에 도착하시면 이런 저런 문제로 한국 공관의 도움을 받으셔야겠네요.
micha님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이민자인경우 정부 보조로 어학원(Volkshochschule외에도 가능한곳 있음)에 다닐 수 있습니다.
이걸 Integrationskurs라고 하는데 정부(Bundesamt für Migration und Flüchtlinge)가 재정지원을 하고 630시간정도를 의무적으로 들어야한다네요.시간당 1유로정도를 부담해야한다고 하는군요.
아는분 부탁으로 VHS에 알아보니 결석을해도 사유서 같은것을 항상 제출해야합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기도 하고 기간안에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받아야한다고 합니다.
갈팡질팡님의 댓글
갈팡질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번. 어린이들 경우, 회사에서 인터내셔널 스쿨 비용을 전액 부담해 준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자비를 들여야 하는 상황이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아이를 독일 학교에 보내고 있고 주변에 인터내셔널 보내는 경우를 참조해보면.
고학년이라 당장 입시가 문제인 경우가 아니고 어린 학생들의 경우.
독일 학교에는 애들이 독일어를 모어로 능숙하게 구사하므로 선생님 외에 친구들로부터도 언어를 배워서 아이들이 몇년 후면 독일어를 독일 아이들처럼 구사하게 되지만.
인터를 다니는 경우, 어느 지역 인터나 독일 아이들이 반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인터에 보내는 지인들 대부분이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는 다 독일어로 떠들고 놀아서 생각보다 영어가 별로 늘지 않는다고들 하더군요.
처음에 생소하고 모르는 언어인 것은 마찬가지이니 저학년의 경우 인터에 특별한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이상 제 사견이었습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 노동 비자를 받고 회사에 취직 하신 후 아르바이트암트에서 노동허가서를 받아야 합니다.
노동비자와 노동계약서가 있으시면 노동허가서는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3번 거주지 신고는 집을 구하시고 입주 후 2주 이내 하셔야 합니다.
집이 없으시면 해당이 안 됩니다.
6번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날 담당자에 따라 좌우됩니다.
독일내에서 뒤셀도르프가 한인이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 입니다..
또한 유럽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5위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도시는 그렇기 크지 않지만 알찬 도시입니다.
종교를 믿으시면 한인 종교를 통해 사람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