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중고 자전거 샀는데 교환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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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둥아날아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67회 작성일 08-06-14 21:20본문
자전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냥 어학원다니고 장보고 할꺼라
잘 굴러다니기만 할것같아서 제일 싼걸로 (50유로)주고 샀습니다 -_-;ㅋㅋ
근데 앞바퀴에 자꾸 바람이 빠집니다
첫날엔 몰랐는데 둘쨋날 보니깐 바람이 빠져있더군요
그래서 가서 바람넣고 다녔는데 또 바람이 빠지더군요
계속 바람을 넣어봐도 똑같네요 ㅡ
지난 수요일날 (11일)에 구입했는데요
영수증 들고가서 다른자전거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겠죠?
아직 독일 생활이 한달이 채 안되서
말도 잘 못하고 해서 조금 무서워서요~
교환하는게 더 낫겠죠? 그것만 아니면 별 문제가 없긴한데
수리하면 돈 더 들겠죠??
댓글목록
쑤쑤쑤님의 댓글
쑤쑤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리하면 돈 더들진않아요
안에 쥬브를 갈면 되는거니깐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Ventil이 이상이 있거나, Schlauch에 미세한 구멍이 있는것 같은데요. 보통 14일간의 환불권리가 있지만, 중고물건의 경우 예외의 경우가 많아서 환불을 해줄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Panne 때우는 것은 살면서 스스로 해야 하는것이니 Panne 수리 킷(1-2유로 합니다.) Schlauch(5유로 가량)를 사다가 스스로 교환을 해보세요. 잘 모르겠으면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혼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수리를 맡기시면 보통 15-20유로 정도 달라고 합니다. 아예 이게 귀찮으시면 Panneschutz 타이어가 있는데, 이건 한짝에 30유로 정도 합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라면 그냥 고쳐 쓰겠지만 그래도 일단 가서 바꿔달라고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바람이 자꾸 빠져서 안되겠다고. 그렇게 매일 빠지는 바람이라면 그쪽에서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고 그 정도는 수리해서 팔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팔 때 이야기 하거나. 중고 자동차상이 펑크난 타이어를 낀 채 차를 팔지 않는 것 처럼요.
그래서 다른 것을 바꾸어주거나 환불해 주면 다행이고 안되면 하는 수 없지만 땜질해서 써야지요. 좀 귀찮습니다. 저는 땜질 잘 했는데도 님처럼 일주일에 두세번은 바람을 넣어야 되었거든요. 결국 슐라우를 갈았지요.
흰둥아날아라님의 댓글
흰둥아날아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드려요 ~ 목로주점님 말씀대로 어찌될지 모르니 일단 가서 바꿔달라고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고쳐주겠다고 하더군요 ~ 바람넣는 부분에 고무같은게 끊어진게 문제였어요~ 그래서 새걸로 갈아주었습니다 ㅡ 그래서 지금은 바람이 빠지지 않네요 ~
답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