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방을 꾸미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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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946회 작성일 08-06-12 14:47본문
만하임에 온지 두달 되어가는데요.
처음엔 정신없어서 그냥 살던 제 방을 좀 꾸며보고 싶어서요~^^;;
벽이 그냥 하얀색 벽지인것 같은데요.
(페인트칠인줄 알았는데 벽지더군요. 벽지에 페인트인가??--a)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뭔가 붙이게 되면 이사갈때 제가 원상복구 하고가야하나요?
못박을때도요~
한국에는 벽에 못 안박고도 선반같은거 설치할수 있는게 많았는데
여긴 튼튼하게 하라는건지 거의다 못박고 설치해야하더라구요.
못을 많이 박게되면 이사갈때 어떻게 해놓고 가야한다거나... 그러나요??
댓글목록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짐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곳은 원상 복구를 하는걸로 되어 있습니다.
못질을 했다면 못을 빼고 구멍은 매꿔야 하고 기스나 이런게 있다면 다 말끔히 해야 하죠...
만약 원상 복구 안하면 카우치온에서 공제 시킵니다. 저는 이런거 무서워서 집에 못질 안했습니다. 커텐도 끈으로 매달았다는...
주인집에 문의해 보시는게 가장 확실할거 같네요...
품앗이님의 댓글
품앗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계약서를 확인하셔야 하겠지만, 독일은 특히 모든 것을 입주할 때와 똑같이 해놓아야 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이사하고 전에 지내던 집 두 달 걸쳐(계약 완료 전에 이사해서 두달이 남음ㅜㅜ) 천천히 원상복구해서 나중에 보증금 다 받았어요. 못 정도가 아니라, 벽이나 창문 틈에 얼룩? 같은 곰팡이나 , 싱크대, 화장실 관리도 철저히 하셔요. 얼룩 하나 당 몇 유로 이렇게 공제하더라고요. 나중에 집 뺄 때 원래부터 이랬다고 해봤자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