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은 도이취방크, 우체국방크, 드레스너방크는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요..
도시에 상관없이 하나로 사용할 수 있구요..
다른은행이면(예로 슈파카세... 이것은 이름은 같아도 도시마다 달라서 출금은 되지만 인출은 안됩니다..) 다시 만드셔야하겠네요...

저또한 예전엔 외환은행은행 통장을 가지고 스스로 출금 후 슈파카세에 넣어서 사용했는데요..
암트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외환은행 외국환 거래내용을 독일어로 가지고 오라서 해서 외환은행 거래확인서를 받아서 독일어로 바꾸고 대사관가서 공증받은 기억이 있네요.
허나 대사관에선 그같은 공증은 절대!!!! 해주지 않으니깐 시도하지 마세요...
전 빽(?)을 좀 써서 한번 받은적이 있죠.. ^^*
그리고 대사관에서 재정보증같은거(예로들면, 외환은행 거래확인서와 대사관 인터넷 홈피에 있는 제정보증서 확인서를 써서 보내면 한달에 얼마이상 받는다는 확인서를 주는데요.. 전 가지고 갔더니 "넌 대사관에서 돈을 주냐!! 이거말고 통장거래내용을 가지고오라!!!" 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위의 편법(?)을 한번 쓴적이 있습니다...
시티은행도 아는친구가 이용하는데 영문으로 가지고 갔더니 안된다고 독문으로 바꾸고 오라고 해서 1년동안 비자받는다고 몇번씩 암트가서 임시비자 받는다고 힘들어하더군요..
그냥 쉽게 송금받으세요~~~


이사 후 비자 처음 받으러 갈 땐 집계약서 필요합니다...

아깐 시간이 없어서 쓰다 말았어요.. ^^*

일단, 이사간 도시에서 움멜덴을 하시구요...
그 신청서류를 가지고 암트 가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암트 움멜덴 말구요, 시청에서 움멜덴 신청하시면 됩니다...
시청에서 움멜덴 하면 암트가서 신고하라고 하는데요...
사실, 암트가서 움멜덴 신청하고 비자받으러가나, 시청에 움멜덴만 한 후 암트 비자 연기라러 갔을 때 이사왔다고 말한 후 전에 살던 곳에서 님의 서류를 보낸 후 정식 비자(임시로 주는것 말고 여권에 붙여주는..) 받으러 가니깐요...
시청에서만 하시면 되겠네요...
정리 힘들죠?? ^^*

다시 말하면...
이사를 가면 움멜덴 하잖아요~~~
시청 움멜덴 → 암트에 움멜덴 신고 → 암트에 비자 받으러 가기... (암트에 2번 갑니다.)

시청 움멜덴 → 암트에 움멜덴 신고 안하고 비자 연기할 때가서 이사 왔다고 신고(서류가 없다면서 임시비줌 줄 것임) → 몇달 후 비자 받을러 감 (암트에 2번 갑니다..)

결과론적으로 암트에 2번 가는것 똑같구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후자를 이용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이 그러는것 같더군요~~~~
암트에서도 "왜 이사왔을 때 움멜덴 신고 안했냐!!!!"라고 따지지 않습니다....
편히 비자 연기할 때 가세요~~~
일부러 시간내서(비자 연장 기간이 아닌 상황에서..) 가지않아도 된다는 말이죠... ㅋㅋㅋㅋ

집주인 만난후 서류 처리를 하면 되겠네요..

저같은 경우 씨티은행에서 돈을  뽑아서 도이치방크로 입금해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독일 초반기 생활때만 송금을 했고 이후엔 모두 출금해서 입금하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비자를 길게 못받아서 3~4번정도 암트에서 비자를 받았지만 해외에서 송금이 되는 내용으로 저를 괴롭힌적은 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잔고가 없을때는 같은 도이치 방크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에게 돈을 위버바이중 받은 후 아우스쭉을 뽑아가서 보여줬음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단 암트직원이  확인하는건 송금 내역보다는 잔고인거 같았습니다. 저는 갈때마다 인터넷 상에서 거래내역을 출력해 갔는데 마지막 페이지만 보고 잔고가 어느정도 있으면 그냥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전 단한번도 재정보증인이 저에게 송금을 해준적이 없습니다. 보증인이 친척형이었는데 그냥 보증서만만들어 주고 이후엔 아무런 지원이 없었습니다.

일단은 이사가는 도시로 가셔서 움멜둥을  하세요... 그리고 외국인청 가서 비자를 다시 받습니다. 아마 움멜둥할때 비자를 다시 받으라고 알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도시에 따라서는 움멜둥 할 경우 비자를 받으러 언제오라고 편지가 날라오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움멜둥 후 비자를 받게 되면 이전도시에서 서류가 도착을 하지 않은지라 일단은 3개월짜리 임시비자를 주고 추후 다시 가서 정식비자로 재발급 받게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독일 업무처리가 워낙 늦어서 이사했다고 한국처럼 서류가 바로 날라오는게 아닌지라 임시비자를 먼저주고 서류가 오면 정식으로 바꿔주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