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utletcity-metzingen.com/

우선 혹 아직 이 HP 에 들어 가 보지 않으셨을 수도 있어서요.

1. 수해를 전혀 입지 않은 곳이니깐 안심하고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2. BOSS 로 처음 아웃렛을 시작한 곳이니깐 메칭엔 하면 제일 먼저 보스를 떠 올리죠.
물론 매장도 이 도시에서 가장 크구요 ,,, 근데요, 가방은 많지가 않아요.
그곳에 양복이나 숙녀복이 참 종류가 다양한 거에 비하면요. (동양 사람들에게 사이즈가 좀 안 맞죠?)
그래서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처음부터 보스에 들어 가지 마시고
가방을 사실거면 우선 BALLY나 BURBERRY 여성이시면 ESCADA를 들리시고
나중에 보스에 들어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반대로 하신다면 작고 알찬 가계들을 보스에서 너무 많이 시간을 허비한 댓가로 놓치게 될 수도 있답니다 ..

가격은 많이 저렴합니다. 마음놓고 장 보셔도 괜찮습니다 ^^

브레멘에서 메칭엔이라.... 정말 큰 결심 하셨습니다. 기차값도 만만치 않을텐데 말이죠....
암튼 오시면 기차값 이상은 뽑을 정도로 이것저것 질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품 한두개 사러 오는거라면 차라리 브레멘에서 구입하시는게 더 낫구요...
일단 nachthimmel 님이 설명을 잘해 주셨으니 참고하시면 되구요, BOSS 가방의 경우 보스 메인 매장 옆에 잡화점이 별도로 또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메인매장에서도 가방이 있긴 한데 옆에 잡화점에 가면 신발과 지갑 가방등이 메인 매장보다는 더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근데 가방이라면 보스보다는 발리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구요...
발리, 버버리 등은 가격대가 괜찮은 편입니다. 이에반해 에스까다는 참 비쌉니다. 뭐 그래도 저렴한거지만요...
보스매장은 정말 어머어마하게 크니 나중에 가시고 일단 작은 매장을 공략하고 보스매장을 나중에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갠적으로는 폴로 매장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근데 여긴 가방이나 슈트를 파는곳이 아닌지라... 캐쥬얼 구입 원하시면 폴로 추천 합니다. 그밖에 나이키도 매장이 큽니다. 그리고 에스프릿  매장도 있는데 여긴 돗데기 시장처럼 판매 합니다. 뭐 이건 가보시면 아실거구요...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는데 매칭엔은  도시자체가 아웃렛이어서 매장이 정말 큽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분산되어 있어서 단 몇시간 보기엔 정말 시간이 모자를겁니다.
브레멘에서 오신다면 06:37출발 ICE를 타야지 슈트트가르트까지 한번에 와서 다시 메칭엔으로 가는 로컬열차로 갈아타실 수 있겠네요... 이렇게 오더라도 매장 도착하면 오후 한시반입니다.
매장은 오후  8시까지 영업하긴 하는데 집에 가는 시간도 고려해야 하시는지라 아마 오후 4:55에는 메칭엔역에서 출발해야 슈트트가르트에서 브레멘까지 한번에 가는 ICE를  탈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대략 세시간반정도 쇼핑할 수 있을 듯 한데... 세시간 반이면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네요... 일단 메칭엔 역에 내리면 토요일엔 아웃렛까지 운행 하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이걸 타면 걷는 시간을 아낄 수 있을겁니다. 걸어서 간다면 대략 15분 정도는 걸리거든요... 그리고 버스탈때 보스 매장으로 가는지 물어보세요... 메칭엔역 부근에 아웃렛이 또 있어서 이쪽 방향으로 가는걸 타면 대략 낭패 입니다.
암튼 큰맘먹고 오시는것이니 이것저것 많이 챙겨가시는게 좋겠네요... 그럼 즐거운 쇼핑 하시길~

일행이 있으시면 자동차로 가시는것도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의견에 한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