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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둘중.. 어떤 유치원이 좋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Meister 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915회 작성일 08-06-03 19:39 (내공: 1000 포인트 제공)

본문

1. 저희는 베를린 Tierpark근처에 살고있습니다
    바로 집앞에 국가에서 운영하는 큰 유치원이 있습니다.
    유치원 시설도 좋고... 안에 들어가서 보니.. 장난감등... 마음에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나라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다보니.. 사실 선생님들이.. 굉장히 좋은
   선생님도 있었지만.. 되게 성의 없이.. 그냥 시간만 때우고 간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성의 없는 선생님들도 좀 보였던거 같습니다.

2. 또 다른곳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입니다.

    집이랑 버스 3정류장 정도의 거리지만.. (그리고저희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시설면에서는. 낙후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저희가 크리스찬이라서요..

    그래서 왠만하면 독일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에 보내고 싶은데요..

    혹시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면.. 혹시 성경같은거나..

    아니면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육 같은걸 받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장난감이나 시설 같은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제 생각에는요)

선생님들이 얼마나 좋고..그런 기독교 교육같은걸 받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그런데 만약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도 프로그램같은게.. 만약 일반 유치원
     과 같다면.. 좋은 시설의 유치원을 보내는게 좋겠죠?)

     오늘 유치원 상담원한테 물어볼려고 했는데.. 깜빡해서요..
     다음주 월요일에 약속이 잡혀있는데요... 
   
그래서.. 사실 많이 고민입니다.

어떤 유치원이 좋은지...지금 와이프와 고민중인데요...

고수 엄마들.. 부탁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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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ebure님의 댓글

Debu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일단 집에서 가까운 곳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가르치는 곳도 시에서 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베를린은 잘 모르겠지만 교회 세금이 잘 걷히지 않다보니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치원들이
문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치원이던 학교든 집에서 가까운곳을 다닐수만 있다면 Debure님과 의견이 같구요~
저희아이지금 독일나이로 다섯살이고요~ 이사를 하는바람에 두군데를 경험하고 있죠~
한마디로 학원분위기는 원장선생님 분위기 따라 간다고 할까요~ 학부모도 그러하고요~
학부모들 특히 독일인들은요 ,원장의 교양에 따라 막가는 막가파와 온순한 친절한 교양인으로 나뉩디다. 처음 유치원은 일단 인사를 안합니다. 심지어는 담임인데도요~이곳 독일 유치원은 한국과는 조금은 다른점들이 있습니다.억지로 잘해줄 필요도 경의를 표할필요(?)도 없다는거죠.나중에 무지 후회합니다.아이의 성기를 여럿이서 만지는 경우도 있으니 그때 그 부모의 심정이란 미칩니다. 동양인이라서가 아니라 학원선생들의 묵고하는듯한 분위기 증말 짜증납니다. 애들이 여럿이서 그런짓거리를 하는데도 자기들은 몰랐답니다.말이다 되는소린지....쩝...급기야 부모된 사람이 직접 그 독일아이들을 만나 타일르고 협박하였죠. 한국에 있는 유치원도 다를바는 없다는거 알지만 독일에 있으니 더욱 다르게 느껴집니다. 일단 억지로 유치원을 보내면 안된다는겁니다.어지간하면 집에서 데리고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하고요~ 아이가 원한다면 종일반을 하는건 나중일입니다. 우리 한국부모의 학열 ,이곳 유럽에서도 유명합니다.어찌보면 미친듯 날뛰는 한국부모들..나는 그정도는 아닌데...하고 착각하며 오늘도 5살짜리아이 한글학교에서 내준 숙제며 일기 쓰기 시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유치원의 질도 유치원의 시설도 선생들의 친절도도 아닙니다.부모가 함께 하느냐 아니면 부모를 위해 아이를 돌리느냐 또는 부모의 자존심등 으로 인해 아이들이 스트레쓰를 받지는 않는지 ..가끔 입장바꿔생각해보면 됩니다. 온종일 말도 안통하는곳에서 우리아이가 당할 고초를.....
아이는 잘,아니 절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유치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다만 그렇게 커갈뿐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부모라면 성공한거죠,

Meister K님의 댓글

Meister 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군요.. 많이 고민을 해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안그래도 굿샤인 기간이 끝나버려서.. 다시 연장할려고.. 내일 Termin을 잡았습니다.
그럼... 고수 엄마들 계속 좋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ADMN님의 댓글

ADM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 엄마는 아니지만 ^^ 저라면 집에서 가까운 시설 좋은 곳을 택하겠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규모 큰 곳이 프로그램도 더 알차고 짜임새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도 다 요구되는 교육과정을 거치고 했을 텐데 괜찮다고 믿어야죠.

제가 자리 알아본다고  Kita들을 많이 돌아봤는데 시설 등 환경도 중요하겠더라구요.
아이가 매일매일 다니는 하루 중 긴 시간을 보내게 될 곳이니까요.

Sternschnuppe님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곳이 좋긴 하지만 될 수 있다면 조금 더 알아보시고 맘에 드는곳으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알아보기론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던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곳이던 종교적 성향은 없는거 같더군요.기독교,카톨릭 유치원에 두건족들도 많이 다니는거 보면요.

전 동네에 있는 유치원4~5군데를 알아보고 찾아다녀보고 산책길에 구경해본 결과..
그나마 외국인들이 덜 다니고 원장쌤의 인품이 제일 나은곳으로 결정했습니다.
8개월 더 늦게 들어가야 하지만 별 걱정은 없구요.
다행인건 이 곳이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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