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이 많으신가요?
독일에서의 이사운송회사라...
못 들어본것 같습니다.. ^^*
유학생중에 이사 아르바이트를 하는사람들은 있는데요...
tag7509@hanmail.net 이쪽으로 한번 문의해보세용....

직접 업체를 소개드리는 내용이 아니라 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콘스탄츠라면 스위스 취리히국제공항과는 1시간 거리입니다(고속도로로 바로 연결).
독일의 각 공항과 스위스 취리히로의 통관 및 운송가격을 비교해보심이 어떨런지?

취리히로 들어오실 경우에 연구관련해서 학교에 오시는 것이라면 연구실의 비서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콘스탄츠의 업체를 추천받는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비서들은 다들 영어를 잘 하시니 쉽게 해결책을 찾아주실 겁니다.
 
스위스공항에서 뿐만아리나 콘스탄츠의 생활 역시 영어로 별로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여름의 보덴제라... 아름다운 전경이 눈에 선하네요^^
한국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금은 외롭겠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생활은 연구에 매진하고 심신의 휴식을 취하기에는 좋을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그곳에서 살았습니다만, 현재는 다른 도시에 있어서 직접 도와드리지 못하는 점 아쉽네요.

그럼 아무쪼록 잘 오셔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취리히로 보내는 방법을 찾아보거나 알려주신 메일로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독일내에 아주 많은 운송회사가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하는 회사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
제경우는 회사에서 비용을 대기 때문에 제가 있던나라 (한국아님)에서 이사업체를 선정하고 독일 집까지 운송을 맡겼습니다. 엄청나게 여러회사를 거치고 나서 제집까지 짐이 오던데, 우연히 독일내 운송을 담당한 회사의 사장 부인이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남편 부재중, 우연히전화를 받았습니다. 일은 모르시고 안하시는것 같던데..). 어쨌든 그 담당자가 통관을 해 줬는데 의외로 서류몇장 뿐이 었습니다. 하지만 독어 못하면 직접통관은 불가능 할거구요. 혹시 독일 통관이 필요하면 연락해 보세요. 영어는 어느정도 합니다. 회사 M& L spedition, Mr Vogt, 0421/255/254.
그리고 회사에 와보니 회사전용 이삿짐업체가 두군데나 있던데... 걔네들이 모든 통관및 운반합니다. 전화는 모르고 홈피만,  1)  http://www.hansetrans.de/  2) http://www.schenker.de/

하여튼, 독일내 운송비용 무진장 비쌉니다. 대신 네고 가능하니까,, 깍아야 삽니다..

근데 제가 알기로 스위스는 비EU국가여서 스위스에서 독일로 화물을 가져올 시 세관검사를 하게 됩니다. 뭐, 캐나다에서 단순히 스위스 경유 후 독일 입국으로 인정해 준다면 모르겠네요...
예전에 아시는분이 스위스에서 참발로를 저렴하게 팔아서 구입해 오려고 했는데 세관 문제 때문에 결국 포기했습니다.

주신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