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트에서 온 편지는 언제나 심장을 뜨끔(?) 하게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헤센주에서 12월 20일까지 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4월초에 뒤셀에 움멜덴 한 상태이고요...
그런데 갑자기 암트에서 편지가 왔는데
6월 9일에 터민이 잡혔다면서
여권, 재정보증서, 보험, 집계약서, 어학증명서 등을 가지고 오라는 것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헤센주에서 뒤셀로 아직 저에대한 정보가 안온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직 비자가 없는 줄 알고 암트에서 편지가 온건가 해서요...
근데 움멜덴 한 상태에서 암트에 터민 잡지 않아도 비자 받으러 오라고 먼저 연락이 오나요?

그리고 저는 이미 비자가 있는데 이렇게 편지가 온것을 보면
제 서류가 아직 넘어 오지 않은것이겠죠?
만에하나,,, 서류가 넘어왔으니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 모든 서류를 준비해 오라고 하는건 아니겠지요....??

물론 서류를 가지고 가면 되긴 하지만 지금 제가 쯔비쉔 미터로 있기 때문에
집 계약서가 없는 상태거든요....

제발 제 서류가 넘어 오지 않아서 이런 오류가 생긴것이길 바라지만... 정말...ㅠ

혹시 터민잡힌 날짜 전에 가서 이미 나는 비자를 받았고 아직 기간이 6개월이나 남았다!! 라고 이야기 하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_-


몇달 잠잠한가 싶었는데 또 이런문제가 생기니 원.....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런지 조언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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