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ICE 이용할것 같은데요.
보통 한국 다녀오면 기내가방 1개, 이민가방같은거 1개, 위크앤드백 1개에 핸드백까지 프랑크푸르트부터 베를린까지 혼자서 옮겼네요.
두분이시라면 충분히 가능할듯합니다.
ICE안에 잘 찾아보시면 둘곳 충분히 있습니다. 각칸의 가운데쯤 옷도 걸어놓고 가방도 세워두는곳 있거든요.
여자분이시라면 아는분께 부탁해 짐만 기차안에 실어줄것을 부탁해도 괜챦겠네요.
단 금요일이라던가 휴가기간을 피해 한산한 평일을 이용하시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
이사 잘 하세요.^^

아...

RE5번인가 6번 갈아타고, 100kg이 넘는 짐 승강기 없는 곳에서 나르며 눈물 흘렸던 생각이...

post를 이용하세요.
저는 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는 두분이 자동차를 렌트를 해서 이사하시는것이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두분 기차비에다가 조금 수고비 주시면 교회분들이 도와주시지 않을까요???
(너무 짜게는 부탁안하는것이 좋겠죠....???) 
뮌헨에 있는 한인교회에다가 한번 부탁해보세요..
돈이 좀들더라도 본인이 하시는것이 제일좋습니다..
그럼 이사 잘하세요...

면허증은 아버지가 한국에서 국제로 바꿔오신다고 했는데 -
문제는 제가 렌트카 업체나 그런 것을 자세히 모른다는 것... 요새 찾고있긴한데
계속 언니, 오빠들한테 대신 해달라고는 할 수 없으니...

Post, 얼마 들까요? 이민가방 두개치면은- 2-30유로 정도 되려나요 ? (너무 적게 잡았나..)

ICE 도 생각중인데 싸게 나오는 표 두 장을 예매해두는 것이 더 절약되겠죠?
날짜가 한 월 - 화 쯤인데 그때는 자리가 넉넉하리라 생각되옵니다만 :-(

Europcar 같은 사이트에 보면 이사용 차량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차근차근 찾아보세요. 아니면 양이 적은 편이니 포스트를 이용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차근차근 큰 박스에 잘 나누어 담으면 되겠군요. 포스트 요금도 우체국 사이트 가서 찾아보세요. 천천히 해 보시면 다 하실 수 있습니다. ^^
근데 사람 2명에 가방이 3개라면 아무리 커도 운반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흠, 충분히 옮길 수 있을까요? 뮌헨 반홉에서 약간은 먼 거리라 고민고민- :-(
님의 말대로 천천히 찾아봐야 하겠네요 ^^.. ...약간은 무섭긴하지만
살려면 언젠가는 해봐야되니...T_T...

제가 2005년에 이사할 때 도이췌 반 에서 연결해주는 서비스 이용해 본 적이 있는데요,
Hauptbahnhof 에 있는 표 끊는 곳 가셔서
kurrier Gepaeck service 이용하겠다고 하시면 되구요
원하는 날짜에 집으로 와서 짐을 가져가구요, 원하는 날짜에 이사가는 집으로 짐 가져다 줘요-
가방크기.. 저는 꽤 큰 여행용 가방이었는데도 되는 거 보니, 크기는 괜찮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이것도 규정이 있긴 했었어요.. (신청하시게 되면 미리 물어보세요)
무게도 정해져 있구요
제 가방 하나가 너무 무거우니까.. 짐 가지러 온 사람이, 이것 좀 다른가방에 옮겨담으라고 하더군요. 법으로 몇키로 이상은 안된다고 하면서..(근데 저울에 다는 것도 아니고, 그 배달하는 사람이 들어보고 판단을 하더라는.. ^^;)
아무래도 이사람들이 짐을 막 다룰 것 같아서, 깨질 위험이 있는 것들은 왠만하면 넣지 않고, 직접 제가 들고 옮겼구요..
저는 2005년 초에 처음 이용해보고, 그 뒤로는 안해봐서.. 지금도 되는진 모르겠네요 ^^;

그리고 europcar에서 이사용 차량 렌트했을 땐, ice로 7시간 이상 걸리는 곳으로 가려니, 다른 도시로 반납하는 것 때문에 추가요금도 있었고, 기름값, 키로당 요금도 꽤 나갔었어요.

그런데... 제 경우엔둘이서, ice 타고 큰 여행용 가방2+작은가방2 운반 가능했어요. 기차 안에 있는 짐만 싣는 칸이나, 기차칸 맨 앞/뒤의 좌석 뒤 공간에 세워두셔두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