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물가 많이 비싸고 요즘 환율이 올라서 더욱 그렇네요..^^;;
전기요는 전기세가 많이 드니까 비추구요.
오리털 이불을 하나 장만하시는게 나을듯..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옷,신발 많이 쟁여오시구요.
문방구용품두 많~이..
미역,김,고추가루,고추장,된장,캔참치,깻잎통조림(깻잎이 없답니다)등등 상하지않는것
콘테이너에 넣어주시구요.
글쎄요..
한국보다 싼건 haba장난감 정도일까요?
참 락앤락 무지 비싸니까 쓰시던거 있으심 그대로 가져오시구..
전화기는 벽에 꽂는게 다르다고 하던데 가물가물..^^;;
환율이 더 오른다고 하는데 돈으로 많이 바꿔가져오심이..
저희는 더 내릴줄 알고 조금만 바꿔왔는데 벌써 400원정도 차이가 나네요.
카페트도 있으심 가져오시구 다방커피 좋아하심 많이 많이..
구두도 역시 우리나라것이 이쁘던데..
제가 준비를 다시 해야 한다면 독일에 있는 기간동안 쓸걸 다 쟁여가지고
올것 같아요..
아가도 쑥쑥 크니까 조금 큰옷을 사구..
요즘 혹시 겨울옷 세일하면 것두 생각해보심 좋구요.
겨울추위가 11월부터 4월말까지랍니다..
콘테이너로 짐을 부치시니 뭐든지 넉넉히 가져오심 좋겠네요..^^

뮌헨 살인물가.. 얼 왠만한건 들고 오시는게 나음 ㅎㅎ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뒤셀도르프는 한인이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주재원으로 오신다면 현금은 첫 월급 타실때까지 생활비와 독일에서 새로 급하게 사야 할경비만 최대한 적게 가져오세요.
환율이 안 좋으니 첫 월급 부터는 여기서 벌어서 생활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물건은 TV, 비디오 빼놓고 모두 가져오세요.
이 두제품은 한국과 방식이 달라 가지고 오시면 모니터 역활 밖에 못합니다.
다른 가전 제품은 모두 다 가져오시면 됩니다. 단 몇년 사용하고 버릴 생각으로 가져오셔야 합니다. 전기가 한국과 약간 달라 고장이 쉽게 날수도 있지만 오래 사용 하고 계신분들도 많습니다.
선풍기 꼭 가져오시고요.
전화기는 선만 바꿔 사용 가능합니다.
전기요 가져오세요. 한국과 난방 시스템이 달라 필요 하실 수 있습니다.

이불을 사야한다면 여기서 사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이불은 콘테이너에 넣으세요.
옷과 신발은 명품을 좋아하신다면 독일에서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저는 동대문을 가보지 않아 모르겠는데 동대문 제품을 선호 하시면 많이 사오시구요.
백화점 물건을 좋아하시면 독일에서 세일만 잘 이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사실 수있습니다.
속 옷과 양말은 돌아 가실 때까지 필요한 양 가지고 오세요.

학용품 또한 돌아 가실 때까지 양 가지고 오세요.
김치통 한국게 좋습니다. 락앤락 좋더군요.

음식물 콘테이너에 실을 수있는 양 모두 채우세요.
오셔서 많다 싶으시면 처음 도움 받는 분에게 선물로 주시면 됩니다.

생활비는 한국과 별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한국 원화가 가치가 많이 떨어져 비싼 것 처럼 보이지만
여기서 돈을 버시고 한국돈을 환전 할 일이 없으시면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2년전보다 원화가 500원가량 약 40%정도 올랐으니 처음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물가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2

이분이 잘 말씀해 주셨는데요, 비상약은 꼭 사오세요.
감기약, 배탈 설사약,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등등....
여기서 약을 그냥 살수도 없을 뿐더러 그냥 살수 있는 약들은 거의 먹고도 아무런 느낌이 없을 정도로 약하고, 의사를 만나도 터민 잡아야 되고 머 기타 등등.... 해서

이곳에서 바르는 약들이야 너무 좋지만 먹는 약들은 꼭 준비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약은 우편으로도 받을 수 없습니다.

제가 아는 것.
한국 전화기 됩니다. 단, 케이블만 따로 사세요.
콘테이너 공간만 되면, 웬만하면 다 가져오세요. 김치냉장고^^좋더군요.

식품..고기, 과일 값은 우리나라 대략 1/2 가격입니다.
공산품은 2배정도 비싼 것 같습니다.
주방용품-- 냄비, 스푼, 포크, 주방칼 등--은 독일꺼 장만해서 써 보세요. 젓가락 꼭 가져오세요.
전기압력밥솥 꼭 가져오시고요,
한방소화제도 챙기시고,
한국서 쓰던 약은 원래 이름을 적어오세요. 독일서도 구할수 있습니다.
자리 여유가 있다면..자전거도 실어오세요.

자전거 동감입니다...
특히 새것이나 튼튼한 것이면 더 좋구요..
쓰던 것을 가지고 왔더니 몇일전 펑크가 났어요.
수리하는데 20유로나 들었어요..
인건비가 너무 비싼 나라래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후회없도록 해야겠네요
멀리서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