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은 케리어에 넣어서 짐으로 부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지고 타실순 있습니다.
독일에서 밥통을 사기도 힘들 뿐더러 아주 중요한 물품중 하나입니다.. 꼭 구입해서 가지고 오세요..^^

한국에서 오실때 짐이 작으시면 가지고 오는 것도 무방하지만...짐이 많을 경우,
여기서 구입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전기 밥통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압력 전기 밥솥이라면 가지고 오셔야 하구요...
걍...밥 되고 보온만 된다면....

제가 Saturn에서 본 것은 2가지...가격은 대략 30 유로와 57유로
기능은 cook / warm 이 있으며,
싼 것은 두껑을 얹혀 놓는 타입이고,
그나마 비싼 것은 우리네 전기 밥솥과 동일하게 두껑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
사진도 있긴 한데..ㅋ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ㅎㅎ

근데 그넘들이... 보온이 안되는 놈들이 많습니다...
우리들 생각으로는 당연히 보온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놔두면 뭐.. 검정쌀 없는 검정밥을 먹게 됩니다.....ㅋㅋ

헉...저는 휘슬러 압력 밥솥으로 밥은 해 먹는데...
조금씩해서 먹고 있어...지금은 괜찮은데...
조금 있다가 보온만 되는 것을 하나 사려고 했는뎅...^^;
고민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원칙으로 기내에 반입이 어렵습니다.
기내에는 원칙으로는 하나의 규격화된 가방만 가지고 타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계류는 반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오시는 지역이 어느 곳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뒤셀도르프나 프랑크푸르트이면 오셔서 한인식품점에서 쿠쿠 밥솥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른 지역은 인터넷으로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내에서 쿠쿠밥솥의 가격은 단순기능의 경우 65~80유로, 압력밥솥의 경우 170~200유로 정도 합니다.
밥솥이외 더 중요한게 있으시면 그 것을 가져오시고 독일에서 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AS또한 생각하시면 독일이 좋겠지요.

현재의 환율로는 한국에서 밥통을 사는 가격의 거의 1.5배에서 2배까지 차이난다고 봅니다.
사실 독일 날라오면서 한국에서 꼭 가져올건 학용품과 비상약 그리고 밥통외에 그렇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더 싸게 살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까요...(예를 들어 이불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