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사서 1년 개런티를 준다고 합니다
Niederlassung에서 샀는데요
차를 보면서 저는 노파심에
운전석에 있는 버튼은 죄다 눌러보고 돌려보고
작동하는지 확인하느라 씨디까지 들고 가서 틀어보고 막 이랬는데요
1년 개런티 있는데 그 기간동안은 다 공짜로 수리해준다고 문제 생기면..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거예요
그래서 중고 1년 개런티는 엔진쪽 전기쪽 문제만 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깐
정기적으로 갈아줘야하는 소모품 빼고는 다 수리해준다네요
sitz heizung이나 씨디나 자동창문 이런것도요
원래 그런가요? 아님 딜러가 말 실수한건가요?

두번째 질문도 여기서 이어지는데요
길가다가 작은 문제들 생기면 서비스센터로 전화하면
1년동안은 공짜로 24시간 달려나와서 손봐준대요
타이어펑크나 기름 떨어지거나...
아님 문제가 크면 견인해주고 무료로 다른 자동차 대여해준다고 하고요
EU국가 전역에서요
이런 것도 개런티라고 부르는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추가 요금 내는거 없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준다면 저야 좋지만~
그래서 ADAC와 하는 서비스가 비슷한거 같다고 말하니깐
ADAC가 하는 일 다 한다면서 개런티가 되는 1년 동안은 거기 가입할 필요 없다고 하네요 딜러가.. 자기라면 굳이 이중 가입 권하고 싶지 않다고
차를 사면 개런티 기간 1~2년 동안은 ADAC 가입 안하시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으레 저는 당연히 다들 ADAC 가입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올 한해 ADAC가입 안하는게 정말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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