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이근방 다른나라 갔다가오면
비자 안받아도 되잖아요...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쉥겐 조약 밖의 나라로 나갔다 오는 것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바로 또 90일의 무비자 체류 허가 기간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등 쉥겐 조약 가입 국가 내 (주요 유럽연합 국가) 에서는

국경을 넘으셔도 90일 카운트 다운이 리셋되지 않습니다. 즉, 최초 입국일로부터 90일

이기 때문에 그 이상 체류를 원하시면 반드시 체류허가서를 받으셔야 합니다.

아... 비자 안받기위해서..ㅋ
흠흠..ㅋ 님께서 말씀하시는게 제가 여쭤보는게 맞구요.ㅋ
흠...;; 그럼 만약에 영국갔다가와도 독일에선 다시 무비자 체류기간이 안생기는거네요?
그럼 어느나라가... 다시 독일 들어와도 무비자로 있을수있나요??^^;;

사실 이런 방식으로 비자를 안 받고 독일에 체류시 나중에 비자를 받으시려고 할때에 상당한 불이익이 생깁니다. 독일에서 비자를 안받고 90일 체류후에는 한국에 가셨다가 오시려고 해도 독일에서 입국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그것 뿐 아니라 다른 나라를 갔다 오셨다고 할 지라도 여권에 스탬프를 100%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담 못합니다. 한마디로 독일에 오래 계셔야 한다면 이런 위험한 일은 안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예전엔 체코를 많이 이용했는데요...
지난 4월 1일을 기점으로 폴란드, 체코에서 각각 독일과의 국경통과 세관을 철거하였습니다..
그래서 스탬프 받을 수 없구요.....
요즘은 받는다해도 무비자 연장이 힘든상황입니다..

아.. 그렇군요..ㅠ
지금 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비자 신청을 할수는 있지만..
지금 고민중이라서.ㅠ. 어케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ㅠㅠ

어학원 다니시는데 왜 비자를 받는걸 고민스러워 하시는건지? ^^;; 뭐 속사정이 있겠지만 그냥 마음편히 있는게 좋을건데요... 3개월 짜리라도 받아놓으면 뭐 문제같은것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출국해서 다시 들어오는 식의 불법으로는 더 불안감만 가중될듯....

잘못되면 큰일 날 행동을 하시려고 하네요. 예전에 영국, 체코, 폴란드, 터키 등에 갔다와서 스탬펠을 받으면 다시 무비자 90일이 시작된다고 믿고 시도했다가, 추방된 사례가 교민신문등에서 자주 본적이 있습니다. 유럽연합내 국가에서 90일을 비자없이 체류했을 경우 계속 머무를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체류허가를 받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 갔다온다고 하더라도 한국 혹은 유럽연합 외의 국가에서 90일 이상을 체류를 한 이후에 다시 무비자 90일이 시작되는 겁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비자를 받을까 말까 고민하던 참이라서요..ㅋ
아무튼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