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제가 학생때 2002년 여름, 2개월 어학연수를 하면서 독일에 머문적이 있었는데, 안멜둥은 해놓고 (어학원에 경찰이 와서 해줬죠.) 한국으로 돌아갈때 압멜둥은 안하고 돌아갔었습니다.

몇 년 후 2005년 4월, 같은 도시로 유학을 왔는데요. 입국할 때 아무 문제 없었고, 시청에서 안멜둥 할 때, 제가 압멜둥을 안했다고, 그 자리에서 압멜둥 하도록 하더군요. 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터라, 제 기록이 있다길래 놀랬죠. 아무튼 다시 안멜둥 하는데도 아무 문제 없었고, 비자 받는데는 당근 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무비자로 들어와 비자도 독일와서 받은 경우에 속합니다.

tipton 님 연금술사님 두분 조언에 감사드려요.
오늘 재정보증서 만들고 오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입국시 문제는 없고 들어가서 압 하라고 하더군요.
이번에 단단히 공부가 된 것 같아요...
독일가면 서류관계 행정적 신고 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베리가 없다면 독일에서 공부하기가 얼마나 어려울 까 하는 생각해 봅니다.
다른 나라는 이런 좋은 사이트가 없던 것 같은데...
나중엔 저도 답글을 달고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가 오겠지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