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있습니다. Frankfurt Flughafen에서 타셔서 Dresden Hbf까지 직행입니다. 약 5시간 걸리고 기차 요금은 80유로가 조금 넘습니다. 자세한건 Deutsche Bahn 홈페이지에서 직접 검색해 보시면 시간이랑 플랫폼 번호 등등 다 나옵니다.

드레스덴 중앙역(Dresden Hbf)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 터미널 1 역 (Flughafen Terminal 1, Frankfurt am Main)까지
갈아타지 않고 직행으로 연결되는 기차가 있습니다.

다만.. 그 곳에서 터미널 1 기차역까지 걸어서 이동해야하는데 찾기가 좀 어려울 수가 있다는 것과
그 곳에서 드레스덴까지 직행하는 기차의 시간과 부모님께서 오시는 타이밍이 잘 맞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겠죠.

왠만하면 어려우시더라도 직접 부모님 마중을 나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부모님께서 비행기로 드레스덴까지 이동하시는 것이 가장 최상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않그래도 10시간 이상을 비행기에서 보내시는데다 갑작스런 시차적응때문에 힘이드실텐데..
기차로 5시간 혹은 그 이상을 이동하는 건 어르신들께 무척이나 힘든 일이지 싶습니다.

게다가 제 경우, 예전에 한국갔다가 돌아오는데 비행시간이 약간 지연이 되어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었답니다. 그런데.. 그만 저녁시간 기차들(대략 저녁 6시 혹은 7시 이후에는 밤 10시 반이나 11시 정도가 마지막 기차임.)을 놓치는 바람에 밤 10시 반 기차타고 드레스덴까지 왔는데.. 새벽 4시경에 도착했던 일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 경우는 라잎찌히 중앙역에서 레기오날 반으로 갈아타야했는데 그 곳에서도 1시간 가까이를 기다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무튼.. 두 분이 함께 오시는 거라면 아마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내리셔서
비행기 갈아타는 것 정도는 충분히 하실 수 있을거라 예상이 드네요.
두 분 중에 한 분만 오는 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돈이 좀 더 들더라도 비행기 연결을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ICE가 있긴 한데 상황 봐서 루프트한자를 이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직접 차량 랜트해서 모시고 오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아..물론 제가 직접 모시러 가는것이구요. 한국에서 바로오시는것이 아니라 서유럽을 돌다가 오시는것이랍니다.

제 차를 가져가려니 초행이라 또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므로 기차편을 알아본것이구요.

하여튼 답글 감사합니다.